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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창단 2년 만에 통합 우승…김강민 MVP
입력 2022.11.09 (10:00) 수정 2022.11.09 (10:05)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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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SSG가 키움을 꺾고 정규시즌에 이어 통합우승까지 완성했습니다.

5차전 대타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김강민이 시리즈 MVP가 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대 0으로 끌려가던 3회.

SSG는 우익수 한유섬의 몸을 사리지 않는 호수비로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3회말 공격 때 공교롭게 한유섬의 내야타구가 동점으로 연결됐습니다.

키움 전병우의 1루 송구 실책이 나와 SSG가 2대 2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SSG는 선발 폰트가 6회, 이정후에게 한국시리즈 첫 홈런을 허용하며 한 점차 리드를 다시 내줬지만, 이어진 공격에서 김성현의 싹쓸이 결승 2루타로 다시 승부를 4대 3으로 뒤집었습니다.

SSG는 9회 아웃카운트 두 개를 남기고 5차전에 선발등판했던 김광현을 마운드에 올렸습니다.

김광현이 마지막 타자 이지영을 잡아내며 창단 2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정규시즌 사상 처음으로 개막일부터 종료일까지 한 번도 1위를 뺏기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이은 통합우승입니다.

[김원형/SSG 감독 : "이런 영광이 올 거라는 상상은 해봤지만 이렇게 빠르게 현실로 다가올 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정말 우리 선수들, 팬 여러분들 대단한 것 같습니다."]

5차전 극적인 대타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인 김강민이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됐습니다.

[김강민/SSG/한국시리즈 MVP : "한국시리즈 MVP라는 큰 상은 바라지도 았고, 그냥 우승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기쁘고 행복한 하루인 것 같습니다."]

준플레이오프부터 고군분투했던 키움은 세 번째 한국시리즈에서 창단 첫 우승을 놓쳐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김태형
  • 프로야구 SSG, 창단 2년 만에 통합 우승…김강민 MVP
    • 입력 2022-11-09 10:00:02
    • 수정2022-11-09 10:05:37
    930뉴스
[앵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SSG가 키움을 꺾고 정규시즌에 이어 통합우승까지 완성했습니다.

5차전 대타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김강민이 시리즈 MVP가 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대 0으로 끌려가던 3회.

SSG는 우익수 한유섬의 몸을 사리지 않는 호수비로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3회말 공격 때 공교롭게 한유섬의 내야타구가 동점으로 연결됐습니다.

키움 전병우의 1루 송구 실책이 나와 SSG가 2대 2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SSG는 선발 폰트가 6회, 이정후에게 한국시리즈 첫 홈런을 허용하며 한 점차 리드를 다시 내줬지만, 이어진 공격에서 김성현의 싹쓸이 결승 2루타로 다시 승부를 4대 3으로 뒤집었습니다.

SSG는 9회 아웃카운트 두 개를 남기고 5차전에 선발등판했던 김광현을 마운드에 올렸습니다.

김광현이 마지막 타자 이지영을 잡아내며 창단 2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정규시즌 사상 처음으로 개막일부터 종료일까지 한 번도 1위를 뺏기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이은 통합우승입니다.

[김원형/SSG 감독 : "이런 영광이 올 거라는 상상은 해봤지만 이렇게 빠르게 현실로 다가올 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정말 우리 선수들, 팬 여러분들 대단한 것 같습니다."]

5차전 극적인 대타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인 김강민이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됐습니다.

[김강민/SSG/한국시리즈 MVP : "한국시리즈 MVP라는 큰 상은 바라지도 았고, 그냥 우승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기쁘고 행복한 하루인 것 같습니다."]

준플레이오프부터 고군분투했던 키움은 세 번째 한국시리즈에서 창단 첫 우승을 놓쳐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김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