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콜롬비아 북부, 40시간 동안 폭우 쏟아져

입력 2022.11.09 (10:55) 수정 2022.11.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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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 폭우가 쏟아져 시민들이 물에 잠긴 거리를 자전거로 통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콜롬비아 북부지역에는 40시간 이상 연속으로 폭우가 계속돼 곳곳에서 홍수와 여러 건의 산사태가 났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가로수가 쓰러지고 거리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또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진흙이 쏟아져 내려 80여 채의 주택이 무너졌고, 공동묘지가 붕괴되는 등의 피해가 보고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도쿄와 오사카는 맑겠습니다.

일 년 내내 여름인 싱가포르는 오늘도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고, 한낮에는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아부자는 연무가 걷히고 모처럼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베를린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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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콜롬비아 북부, 40시간 동안 폭우 쏟아져
    • 입력 2022-11-09 10:55:51
    • 수정2022-11-09 11:02:39
    지구촌뉴스
남미의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 폭우가 쏟아져 시민들이 물에 잠긴 거리를 자전거로 통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콜롬비아 북부지역에는 40시간 이상 연속으로 폭우가 계속돼 곳곳에서 홍수와 여러 건의 산사태가 났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가로수가 쓰러지고 거리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또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진흙이 쏟아져 내려 80여 채의 주택이 무너졌고, 공동묘지가 붕괴되는 등의 피해가 보고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도쿄와 오사카는 맑겠습니다.

일 년 내내 여름인 싱가포르는 오늘도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고, 한낮에는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아부자는 연무가 걷히고 모처럼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베를린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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