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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조강특위, 이준석 지역구 제외 사고당협 66곳 추가 공모
입력 2022.11.09 (14:13) 수정 2022.11.09 (14:17) 정치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사고 당협 66곳에 대한 당협위원장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습니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김석기 사무총장은 오늘(9일) 특위 첫 회의를 개최한 뒤 브리핑에서 "사고 당협이 69군데인데, 그중에서 (당협위원장이) 당원권 정지로 돼 있는 3곳을 제외한 66개 지역에 대해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공모 제외 지역은 이준석(서울 노원병) 전 대표와 김철근(서울 강서 병) 전 당 대표 정무실장, 김성원(경기 동두천·연천) 의원의 지역구입니다.

이 전 대표와 김 전 실장은 지난 7월 성 상납 관련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김 의원은 지난 8월 '수해 망언'을 했다는 이유로 각각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 3곳은 징계 변동 상황 등을 보고 추가 공보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철근 전 실장은 이준석 전 대표의 성 상납 증거 인멸 혐의가 경찰 수사 결과 '혐의 없음' 결정이 난 만큼 자신에 대한 윤리위 징계를 취소해달란 취지로 지난 2일 재심을 청구한 상태입니다.

추가 공모 대상 지역에는 이 전 대표 시절 당협위원장으로 내정된 정미경(분당을) 전 최고위원의 지역구와 허은아(동대문을) 의원의 지역구 등 13곳이 포함됐습니다.

김석기 사무총장은 추가 공모 결정 이유에 대해 "이미 5~6개월 전에 우리가 서류접수를 받았기 때문에 그동안 사정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미 당협위원장이 내정된 지역에 대해서도 추가 공모를 받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추가로 더 훌륭한 분이 없는지 받아보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응모해 서류접수한 분들은 서류를 새로 낸다든지 하는 다른 절차가 없고, 새롭게 공모할 분들만 받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허은아 "납득 어려워...공당의 신뢰 스스로 뒤집지 말아야"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가 당협위원장 추가 공모 지역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지난 5월 국민의힘 조강특위의 28개 지역 조직위원장 공모 당시에 동대문을 조직위원장에 내정된 상태"라면서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허 의원은 "동대문을이라는 서울의 험지에서 온 힘을 다해 노력해 당의 승리에 밀알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이미 지역 활동을 시작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허 의원은 다만 "공식적 절차를 거쳐서 결정된 일에 대해서 공당으로서의 신뢰를 스스로 뒤집는 일은 없을 것이라 믿는다"면서 "당인으로서의 책임감으로, 당을 믿고 국민을 믿기 때문에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제공]
  • 與조강특위, 이준석 지역구 제외 사고당협 66곳 추가 공모
    • 입력 2022-11-09 14:13:34
    • 수정2022-11-09 14:17:33
    정치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사고 당협 66곳에 대한 당협위원장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습니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김석기 사무총장은 오늘(9일) 특위 첫 회의를 개최한 뒤 브리핑에서 "사고 당협이 69군데인데, 그중에서 (당협위원장이) 당원권 정지로 돼 있는 3곳을 제외한 66개 지역에 대해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공모 제외 지역은 이준석(서울 노원병) 전 대표와 김철근(서울 강서 병) 전 당 대표 정무실장, 김성원(경기 동두천·연천) 의원의 지역구입니다.

이 전 대표와 김 전 실장은 지난 7월 성 상납 관련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김 의원은 지난 8월 '수해 망언'을 했다는 이유로 각각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 3곳은 징계 변동 상황 등을 보고 추가 공보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철근 전 실장은 이준석 전 대표의 성 상납 증거 인멸 혐의가 경찰 수사 결과 '혐의 없음' 결정이 난 만큼 자신에 대한 윤리위 징계를 취소해달란 취지로 지난 2일 재심을 청구한 상태입니다.

추가 공모 대상 지역에는 이 전 대표 시절 당협위원장으로 내정된 정미경(분당을) 전 최고위원의 지역구와 허은아(동대문을) 의원의 지역구 등 13곳이 포함됐습니다.

김석기 사무총장은 추가 공모 결정 이유에 대해 "이미 5~6개월 전에 우리가 서류접수를 받았기 때문에 그동안 사정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미 당협위원장이 내정된 지역에 대해서도 추가 공모를 받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추가로 더 훌륭한 분이 없는지 받아보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응모해 서류접수한 분들은 서류를 새로 낸다든지 하는 다른 절차가 없고, 새롭게 공모할 분들만 받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허은아 "납득 어려워...공당의 신뢰 스스로 뒤집지 말아야"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가 당협위원장 추가 공모 지역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지난 5월 국민의힘 조강특위의 28개 지역 조직위원장 공모 당시에 동대문을 조직위원장에 내정된 상태"라면서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허 의원은 "동대문을이라는 서울의 험지에서 온 힘을 다해 노력해 당의 승리에 밀알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이미 지역 활동을 시작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허 의원은 다만 "공식적 절차를 거쳐서 결정된 일에 대해서 공당으로서의 신뢰를 스스로 뒤집는 일은 없을 것이라 믿는다"면서 "당인으로서의 책임감으로, 당을 믿고 국민을 믿기 때문에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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