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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20대 탈북민 숨진 채 발견 “타살 혐의점 없어”
입력 2022.11.09 (18:48) 수정 2022.11.09 (18:53) 사회
경남 김해에서 홀로 살던 20대 탈북민이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6시쯤 20대 탈북민 A씨가 경남 김해시의 한 원룸에서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가족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일 이후 A 씨와 연락이 되지 않았다는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A 씨가 주말쯤 숨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당시 원룸에는 평소 복용하던 우울증 등 다량의 약봉지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 현재까지 특별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유족이 범죄 피해 가능성을 제기함에 따라 CCTV와 주변 탐문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A 씨는 2004년쯤 할머니, 아버지와 함께 탈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6시쯤 20대 탈북민 A씨가 경남 김해시의 한 원룸에서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가족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일 이후 A 씨와 연락이 되지 않았다는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A 씨가 주말쯤 숨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당시 원룸에는 평소 복용하던 우울증 등 다량의 약봉지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 현재까지 특별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유족이 범죄 피해 가능성을 제기함에 따라 CCTV와 주변 탐문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A 씨는 2004년쯤 할머니, 아버지와 함께 탈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해서 20대 탈북민 숨진 채 발견 “타살 혐의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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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09 18:48:20
- 수정2022-11-09 18:53:41

경남 김해에서 홀로 살던 20대 탈북민이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6시쯤 20대 탈북민 A씨가 경남 김해시의 한 원룸에서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가족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일 이후 A 씨와 연락이 되지 않았다는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A 씨가 주말쯤 숨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당시 원룸에는 평소 복용하던 우울증 등 다량의 약봉지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 현재까지 특별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유족이 범죄 피해 가능성을 제기함에 따라 CCTV와 주변 탐문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A 씨는 2004년쯤 할머니, 아버지와 함께 탈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6시쯤 20대 탈북민 A씨가 경남 김해시의 한 원룸에서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가족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일 이후 A 씨와 연락이 되지 않았다는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A 씨가 주말쯤 숨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당시 원룸에는 평소 복용하던 우울증 등 다량의 약봉지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 현재까지 특별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유족이 범죄 피해 가능성을 제기함에 따라 CCTV와 주변 탐문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A 씨는 2004년쯤 할머니, 아버지와 함께 탈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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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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