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 북한 위협 대처 한일 협력 중요성 강조”

입력 2022.11.09 (18:53) 수정 2022.11.0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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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북한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한일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9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최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한 뒤 돌아온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한일의원연맹의 일본 측 대응 조직) 회장과 만나 “안전보장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누카가 회장이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누카가 회장은 윤 대통령이 한일과 한미일간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고 기시다 총리에게 말했습니다.

누카가 회장은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를 위해 방한해 지난 4일 윤 대통령과 비공개로 면담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누카가 회장 등 일한의원연맹 간부들을 접견하고 한일 간 다방면의 인적 교류 확대가 양국관계 발전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일본 국회 차원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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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09 18:53:53
    • 수정2022-11-09 18:58:09
    국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북한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한일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9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최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한 뒤 돌아온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한일의원연맹의 일본 측 대응 조직) 회장과 만나 “안전보장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누카가 회장이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누카가 회장은 윤 대통령이 한일과 한미일간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고 기시다 총리에게 말했습니다.

누카가 회장은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를 위해 방한해 지난 4일 윤 대통령과 비공개로 면담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누카가 회장 등 일한의원연맹 간부들을 접견하고 한일 간 다방면의 인적 교류 확대가 양국관계 발전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일본 국회 차원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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