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천·성남·하남·광명’ 제외 전국 규제지역 해제
입력 2022.11.10 (08:14)
수정 2022.11.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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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발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서울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과 인천, 세종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주거정책심의위는 서울의 경우 주변 지역 파급 효과와 개발 수요, 높은 주택 수요를 고려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경기도는 서울과 붙어있어 집값과 개발 수요가 높기 때문에 서울과 비슷한 시기에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원재 국토부 1차관은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규제지역을 선제적으로 해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규제지역 해제는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14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부는 오늘 오전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발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서울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과 인천, 세종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주거정책심의위는 서울의 경우 주변 지역 파급 효과와 개발 수요, 높은 주택 수요를 고려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경기도는 서울과 붙어있어 집값과 개발 수요가 높기 때문에 서울과 비슷한 시기에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원재 국토부 1차관은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규제지역을 선제적으로 해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규제지역 해제는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14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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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과천·성남·하남·광명’ 제외 전국 규제지역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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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10 08:14:51
- 수정2022-11-10 08:15:32
서울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발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서울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과 인천, 세종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주거정책심의위는 서울의 경우 주변 지역 파급 효과와 개발 수요, 높은 주택 수요를 고려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경기도는 서울과 붙어있어 집값과 개발 수요가 높기 때문에 서울과 비슷한 시기에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원재 국토부 1차관은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규제지역을 선제적으로 해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규제지역 해제는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14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부는 오늘 오전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발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서울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과 인천, 세종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주거정책심의위는 서울의 경우 주변 지역 파급 효과와 개발 수요, 높은 주택 수요를 고려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경기도는 서울과 붙어있어 집값과 개발 수요가 높기 때문에 서울과 비슷한 시기에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원재 국토부 1차관은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규제지역을 선제적으로 해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규제지역 해제는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14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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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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