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시민단체 등 10만명 예상

입력 2022.11.12 (09:39) 수정 2022.11.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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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12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경찰 추산 총 10만 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숭례문과 서울시청 일대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해 8만 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진보성향 시민단체인 촛불행동전환은 오후 5시 삼각지역 부근에서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촉구 집회'를 엽니다.

보수성향 단체인 신자유연대는 오후 3시부터 삼각지역 일대에서 '전 정부 인사 구속수사 촉구 집회'를 할 예정입니다.

서울경찰청은 세종대로에서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긴급차량 이동통행로를 제외한 전 차로를 통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차량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며 "도심권 진입 차량은 통일로·사직로·삼일대로 등으로 우회 운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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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12 09:39:45
    • 수정2022-11-12 11:25:46
    사회
주말인 오늘(12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경찰 추산 총 10만 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숭례문과 서울시청 일대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해 8만 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진보성향 시민단체인 촛불행동전환은 오후 5시 삼각지역 부근에서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촉구 집회'를 엽니다.

보수성향 단체인 신자유연대는 오후 3시부터 삼각지역 일대에서 '전 정부 인사 구속수사 촉구 집회'를 할 예정입니다.

서울경찰청은 세종대로에서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긴급차량 이동통행로를 제외한 전 차로를 통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차량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며 "도심권 진입 차량은 통일로·사직로·삼일대로 등으로 우회 운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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