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오늘 전국에 ‘가을비’…강풍 주의

입력 2022.11.12 (12:10) 수정 2022.11.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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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실 때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제주와 전남 남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일요일인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밤까지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서해안과 제주에 20~60mm, 그 밖의 전국에는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북부 산지에는 1~5cm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로 서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큰 나무 전체가 흔들릴 정도의 매우 거센 바람이 불면서 강풍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남동풍이 기온을 끌어올리면서 강릉과 제주는 25도까지 오르겠고, 대전과 대구 23도, 서울 21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치면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며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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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시 날씨] 오늘 전국에 ‘가을비’…강풍 주의
    • 입력 2022-11-12 12:10:16
    • 수정2022-11-12 12:13:26
    뉴스 12
나가실 때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제주와 전남 남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일요일인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밤까지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서해안과 제주에 20~60mm, 그 밖의 전국에는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북부 산지에는 1~5cm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로 서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큰 나무 전체가 흔들릴 정도의 매우 거센 바람이 불면서 강풍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남동풍이 기온을 끌어올리면서 강릉과 제주는 25도까지 오르겠고, 대전과 대구 23도, 서울 21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치면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며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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