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인사들, 이스타항공 취업 청탁 증거 명백…철저 수사해야”
입력 2022.11.12 (15:49)
수정 2022.11.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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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스타항공 채용 비리’ 혐의를 받는 이상직 전 의원의 구체적 혐의가 공소장을 통해 언론에 공개되자 관계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12일) 논평을 통해 “검찰 공소장에 적시된 채용 비리 백태는 상상을 초월한다”며 “채용 비리, 불공정의 끝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양 대변인은 “이스타항공 인사팀은 불응 시 불이익을 우려해 면접관들이 보게 될 문서에 추천인을 기재하여 특별 관리했다”며 “당시 민주당 소속 여권 핵심 인사들의 취업 청탁은 그 증거가 너무나 명백해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타항공은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으로 불리던 이 전 의원이 창업주였고, 이 전 의원은 550억 원대 배임·횡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며 “청년들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공정을 파괴한 권력자들에 대해 한 점 남김 없는 명명백백 철저한 수사와 엄벌만이 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청탁받은 지원자 147명을 합격 처리하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특히 이 가운데 토익 점수나 나이, 키 등이 미달인 사람도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12일) 논평을 통해 “검찰 공소장에 적시된 채용 비리 백태는 상상을 초월한다”며 “채용 비리, 불공정의 끝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양 대변인은 “이스타항공 인사팀은 불응 시 불이익을 우려해 면접관들이 보게 될 문서에 추천인을 기재하여 특별 관리했다”며 “당시 민주당 소속 여권 핵심 인사들의 취업 청탁은 그 증거가 너무나 명백해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타항공은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으로 불리던 이 전 의원이 창업주였고, 이 전 의원은 550억 원대 배임·횡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며 “청년들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공정을 파괴한 권력자들에 대해 한 점 남김 없는 명명백백 철저한 수사와 엄벌만이 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청탁받은 지원자 147명을 합격 처리하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특히 이 가운데 토익 점수나 나이, 키 등이 미달인 사람도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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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12 15:49:23
- 수정2022-11-12 15:52:06
국민의힘은 ‘이스타항공 채용 비리’ 혐의를 받는 이상직 전 의원의 구체적 혐의가 공소장을 통해 언론에 공개되자 관계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12일) 논평을 통해 “검찰 공소장에 적시된 채용 비리 백태는 상상을 초월한다”며 “채용 비리, 불공정의 끝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양 대변인은 “이스타항공 인사팀은 불응 시 불이익을 우려해 면접관들이 보게 될 문서에 추천인을 기재하여 특별 관리했다”며 “당시 민주당 소속 여권 핵심 인사들의 취업 청탁은 그 증거가 너무나 명백해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타항공은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으로 불리던 이 전 의원이 창업주였고, 이 전 의원은 550억 원대 배임·횡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며 “청년들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공정을 파괴한 권력자들에 대해 한 점 남김 없는 명명백백 철저한 수사와 엄벌만이 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청탁받은 지원자 147명을 합격 처리하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특히 이 가운데 토익 점수나 나이, 키 등이 미달인 사람도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12일) 논평을 통해 “검찰 공소장에 적시된 채용 비리 백태는 상상을 초월한다”며 “채용 비리, 불공정의 끝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양 대변인은 “이스타항공 인사팀은 불응 시 불이익을 우려해 면접관들이 보게 될 문서에 추천인을 기재하여 특별 관리했다”며 “당시 민주당 소속 여권 핵심 인사들의 취업 청탁은 그 증거가 너무나 명백해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타항공은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으로 불리던 이 전 의원이 창업주였고, 이 전 의원은 550억 원대 배임·횡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며 “청년들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공정을 파괴한 권력자들에 대해 한 점 남김 없는 명명백백 철저한 수사와 엄벌만이 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청탁받은 지원자 147명을 합격 처리하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특히 이 가운데 토익 점수나 나이, 키 등이 미달인 사람도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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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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