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소멸위기지역’ 분류…인구 증가율 크게 낮아

입력 2022.11.14 (23:06) 수정 2022.11.1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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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이 'K-지방소멸지수'를 토대로 지방소멸 위험도를 조사한 결과 울산 동구가 '소멸위기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울산 동구의 인구 증가율은 -2.6%로 소멸위기지역으로 분류된 59개 시·군·구 가운데 부산 영도구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K-지방소멸지수는 65세 이상 고령자 대비 젊은 여성 비율을 따진 기존 지방소멸지수와 달리 1인당 지역내총생산, 인구증감률 등 6개 지표를 측정해 전국 평균을 1로 놓고 비교하는 방식으로 산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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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동구 ‘소멸위기지역’ 분류…인구 증가율 크게 낮아
    • 입력 2022-11-14 23:06:39
    • 수정2022-11-14 23:20:04
    뉴스7(울산)
산업연구원이 'K-지방소멸지수'를 토대로 지방소멸 위험도를 조사한 결과 울산 동구가 '소멸위기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울산 동구의 인구 증가율은 -2.6%로 소멸위기지역으로 분류된 59개 시·군·구 가운데 부산 영도구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K-지방소멸지수는 65세 이상 고령자 대비 젊은 여성 비율을 따진 기존 지방소멸지수와 달리 1인당 지역내총생산, 인구증감률 등 6개 지표를 측정해 전국 평균을 1로 놓고 비교하는 방식으로 산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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