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용호 “나도 언론인 출신…순방에선 공식 발표만 써야”
입력 2022.11.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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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순방에서는 공식 발표만 쓰는 게 맞다?
윤석열 대통령 동남아 순방 과정에서 '언론 취재 제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 취재진에 대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 조치에 이어 이번에는 대통령실에서 '순방기자단의 풀(pool·공동) 취재를 불허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오늘(1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여야 의원들이 대통령실을 상대로 해당 조치가 취재 제한인지 아닌지를 두고 질의를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경향신문 기자 출신인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이 대통령실 안상훈 사회수석비서관과의 질의 과정에서 "해외 순방에서 취재 경쟁을 벌인다는 것은 난센스", "취재 경쟁이 붙다 보면 오보가 생기는 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외교는 민감하고 예민해 단어 하나하나가 중요하다"며 "회담 결과는 공식 발표만을 쓰는 게 맞다"고 했습니다.
당시 상황 함께 보시죠.
#대통령순방 #전용기 #순방기자단 #이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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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영상] 이용호 “나도 언론인 출신…순방에선 공식 발표만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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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15 15:57:50
■ 해외 순방에서는 공식 발표만 쓰는 게 맞다?
윤석열 대통령 동남아 순방 과정에서 '언론 취재 제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 취재진에 대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 조치에 이어 이번에는 대통령실에서 '순방기자단의 풀(pool·공동) 취재를 불허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오늘(1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여야 의원들이 대통령실을 상대로 해당 조치가 취재 제한인지 아닌지를 두고 질의를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경향신문 기자 출신인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이 대통령실 안상훈 사회수석비서관과의 질의 과정에서 "해외 순방에서 취재 경쟁을 벌인다는 것은 난센스", "취재 경쟁이 붙다 보면 오보가 생기는 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외교는 민감하고 예민해 단어 하나하나가 중요하다"며 "회담 결과는 공식 발표만을 쓰는 게 맞다"고 했습니다.
당시 상황 함께 보시죠.
#대통령순방 #전용기 #순방기자단 #이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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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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