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대형 재난 대응 훈련 3년 만에 재개
입력 2022.11.15 (16:19)
수정 2022.11.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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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등 대형 재난에 대비해 '이동형 병원'을 설치, 운영하는 훈련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늘(15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 당남리섬 축구장에서 '2022년 이동형 병원 운영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동형 병원은 테러나 전쟁, 자연재해 등 의료 수요가 높은 재난이 발생한 경우 응급실과 수술실, 중환자실 등을 포함해 50~100병상 규모로 설치하는 현장 의료소입니다.
올해는 대규모 지진 발생을 가정해 모의 환자를 투입하고, 초기 대응과 장기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훈련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중앙 재난의료지원팀(디맷, DMAT) 교육생과 운영 인력, 재난 물류업무 위탁업체 등 14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대규모 재난이나 다수사상자 발생 시, 재난현장에서 외상환자의 수술 및 중환자 감시가 가능한 현장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상자의 사망과 장애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대비 체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늘(15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 당남리섬 축구장에서 '2022년 이동형 병원 운영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동형 병원은 테러나 전쟁, 자연재해 등 의료 수요가 높은 재난이 발생한 경우 응급실과 수술실, 중환자실 등을 포함해 50~100병상 규모로 설치하는 현장 의료소입니다.
올해는 대규모 지진 발생을 가정해 모의 환자를 투입하고, 초기 대응과 장기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훈련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중앙 재난의료지원팀(디맷, DMAT) 교육생과 운영 인력, 재난 물류업무 위탁업체 등 14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대규모 재난이나 다수사상자 발생 시, 재난현장에서 외상환자의 수술 및 중환자 감시가 가능한 현장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상자의 사망과 장애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대비 체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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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의료원, 대형 재난 대응 훈련 3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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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15 16:19:46
- 수정2022-11-15 17:08:31
지진 등 대형 재난에 대비해 '이동형 병원'을 설치, 운영하는 훈련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늘(15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 당남리섬 축구장에서 '2022년 이동형 병원 운영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동형 병원은 테러나 전쟁, 자연재해 등 의료 수요가 높은 재난이 발생한 경우 응급실과 수술실, 중환자실 등을 포함해 50~100병상 규모로 설치하는 현장 의료소입니다.
올해는 대규모 지진 발생을 가정해 모의 환자를 투입하고, 초기 대응과 장기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훈련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중앙 재난의료지원팀(디맷, DMAT) 교육생과 운영 인력, 재난 물류업무 위탁업체 등 14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대규모 재난이나 다수사상자 발생 시, 재난현장에서 외상환자의 수술 및 중환자 감시가 가능한 현장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상자의 사망과 장애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대비 체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늘(15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 당남리섬 축구장에서 '2022년 이동형 병원 운영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동형 병원은 테러나 전쟁, 자연재해 등 의료 수요가 높은 재난이 발생한 경우 응급실과 수술실, 중환자실 등을 포함해 50~100병상 규모로 설치하는 현장 의료소입니다.
올해는 대규모 지진 발생을 가정해 모의 환자를 투입하고, 초기 대응과 장기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훈련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중앙 재난의료지원팀(디맷, DMAT) 교육생과 운영 인력, 재난 물류업무 위탁업체 등 14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대규모 재난이나 다수사상자 발생 시, 재난현장에서 외상환자의 수술 및 중환자 감시가 가능한 현장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상자의 사망과 장애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대비 체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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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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