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열량, 하루 필요량의 최대 1.5배”
입력 2022.11.15 (21:47)
수정 2022.11.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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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달 음식 대표 메뉴, 바로 치킨이죠.
하지만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프랜차이즈 치킨 제품들을 조사했는데, 치킨 한 마리의 열량과 영양 성분 함량이 1일 기준치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치킨.
최근 배달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시장은 더 성장했습니다.
곧 열리는 월드컵에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선초/치킨 가게 운영 : "시작한 지 1년 6개월밖에 안 됐기 때문에 처음 맞이하는 월드컵이라서 기대가 큽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프랜차이즈 치킨 24개 제품을 조사했습니다.
제품별 중량은 625g에서 1,234g까지 2배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치킨 한 마리의 열량은 최대 3,100여kcal로 하루 필요 추정량의 1.5배 이상 차지했습니다.
평균 콜레스테롤 함량도 영양 성분 기준치에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샘/한국소비자원 식품미생물팀 책임연구원 : "(설문조사에서) 치킨은 한 번에 반 마리 섭취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는데 치킨 반 마리를 맥주 한 잔과 함께 섭취할 경우에는 열량이 1일 필요 추정량의 65%에 달하는..."]
또 일부 업체만 영양성분 정보를 자사 누리집에 표시하는 것으로 확인돼 자율 표시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을 관계 기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홍준배/한국소비자원 식품미생물팀장 : "(표시를) 의무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현재 4개 업체만 영양성분 표시를 하고 있는데 향후에는 나머지 업체들도 영양성분 표시를 해서..."]
소비자원은 이밖에 당류 함량, 가격 등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24 누리집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배달 음식 대표 메뉴, 바로 치킨이죠.
하지만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프랜차이즈 치킨 제품들을 조사했는데, 치킨 한 마리의 열량과 영양 성분 함량이 1일 기준치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치킨.
최근 배달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시장은 더 성장했습니다.
곧 열리는 월드컵에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선초/치킨 가게 운영 : "시작한 지 1년 6개월밖에 안 됐기 때문에 처음 맞이하는 월드컵이라서 기대가 큽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프랜차이즈 치킨 24개 제품을 조사했습니다.
제품별 중량은 625g에서 1,234g까지 2배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치킨 한 마리의 열량은 최대 3,100여kcal로 하루 필요 추정량의 1.5배 이상 차지했습니다.
평균 콜레스테롤 함량도 영양 성분 기준치에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샘/한국소비자원 식품미생물팀 책임연구원 : "(설문조사에서) 치킨은 한 번에 반 마리 섭취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는데 치킨 반 마리를 맥주 한 잔과 함께 섭취할 경우에는 열량이 1일 필요 추정량의 65%에 달하는..."]
또 일부 업체만 영양성분 정보를 자사 누리집에 표시하는 것으로 확인돼 자율 표시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을 관계 기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홍준배/한국소비자원 식품미생물팀장 : "(표시를) 의무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현재 4개 업체만 영양성분 표시를 하고 있는데 향후에는 나머지 업체들도 영양성분 표시를 해서..."]
소비자원은 이밖에 당류 함량, 가격 등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24 누리집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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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1-15 2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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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 대표 메뉴, 바로 치킨이죠.
하지만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프랜차이즈 치킨 제품들을 조사했는데, 치킨 한 마리의 열량과 영양 성분 함량이 1일 기준치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치킨.
최근 배달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시장은 더 성장했습니다.
곧 열리는 월드컵에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선초/치킨 가게 운영 : "시작한 지 1년 6개월밖에 안 됐기 때문에 처음 맞이하는 월드컵이라서 기대가 큽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프랜차이즈 치킨 24개 제품을 조사했습니다.
제품별 중량은 625g에서 1,234g까지 2배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치킨 한 마리의 열량은 최대 3,100여kcal로 하루 필요 추정량의 1.5배 이상 차지했습니다.
평균 콜레스테롤 함량도 영양 성분 기준치에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샘/한국소비자원 식품미생물팀 책임연구원 : "(설문조사에서) 치킨은 한 번에 반 마리 섭취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는데 치킨 반 마리를 맥주 한 잔과 함께 섭취할 경우에는 열량이 1일 필요 추정량의 65%에 달하는..."]
또 일부 업체만 영양성분 정보를 자사 누리집에 표시하는 것으로 확인돼 자율 표시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을 관계 기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홍준배/한국소비자원 식품미생물팀장 : "(표시를) 의무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현재 4개 업체만 영양성분 표시를 하고 있는데 향후에는 나머지 업체들도 영양성분 표시를 해서..."]
소비자원은 이밖에 당류 함량, 가격 등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24 누리집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배달 음식 대표 메뉴, 바로 치킨이죠.
하지만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프랜차이즈 치킨 제품들을 조사했는데, 치킨 한 마리의 열량과 영양 성분 함량이 1일 기준치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치킨.
최근 배달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시장은 더 성장했습니다.
곧 열리는 월드컵에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선초/치킨 가게 운영 : "시작한 지 1년 6개월밖에 안 됐기 때문에 처음 맞이하는 월드컵이라서 기대가 큽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프랜차이즈 치킨 24개 제품을 조사했습니다.
제품별 중량은 625g에서 1,234g까지 2배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치킨 한 마리의 열량은 최대 3,100여kcal로 하루 필요 추정량의 1.5배 이상 차지했습니다.
평균 콜레스테롤 함량도 영양 성분 기준치에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샘/한국소비자원 식품미생물팀 책임연구원 : "(설문조사에서) 치킨은 한 번에 반 마리 섭취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는데 치킨 반 마리를 맥주 한 잔과 함께 섭취할 경우에는 열량이 1일 필요 추정량의 65%에 달하는..."]
또 일부 업체만 영양성분 정보를 자사 누리집에 표시하는 것으로 확인돼 자율 표시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을 관계 기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홍준배/한국소비자원 식품미생물팀장 : "(표시를) 의무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현재 4개 업체만 영양성분 표시를 하고 있는데 향후에는 나머지 업체들도 영양성분 표시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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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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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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