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마스크 투혼’ 손흥민, 카타르 입성…“잊지 못할 월드컵 만들 것”

입력 2022.11.16 (11:30) 수정 2022.11.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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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골절로 수술을 받고도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의지를 불태운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 선수가 마침내 카타르에 입국했습니다.

손흥민은 "이제 잘 왔으니 몸을 잘 만들어 선수들과 잊지 못할 월드컵을 만들고 돌아가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몸 상태에 대해선 "아직 말씀드릴 것은 없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항상 말했듯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실망하게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16일) 오전 0시 44분쯤(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에 입국한 손흥민은 아직 왼쪽 얼굴 붓기가 다 빠지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늦은 시간에도 공항에는 팬과 취재진 수십 명이 손흥민을 기다리고 있었고, 그가 등장한 순간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손흥민은 보안 요원 등의 경호를 받으며 공항 밖으로 나갔고, 팬들은 그의 옆에서 함께 이동하며 "손흥민 화이팅!"을 여러 차례 외치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에 나설 경우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에서 제작한 얼굴 보호용 마스크를 쓰고 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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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16 11:30:57
    • 수정2022-11-16 11: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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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골절로 수술을 받고도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의지를 불태운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 선수가 마침내 카타르에 입국했습니다.

손흥민은 "이제 잘 왔으니 몸을 잘 만들어 선수들과 잊지 못할 월드컵을 만들고 돌아가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몸 상태에 대해선 "아직 말씀드릴 것은 없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항상 말했듯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실망하게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16일) 오전 0시 44분쯤(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에 입국한 손흥민은 아직 왼쪽 얼굴 붓기가 다 빠지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늦은 시간에도 공항에는 팬과 취재진 수십 명이 손흥민을 기다리고 있었고, 그가 등장한 순간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손흥민은 보안 요원 등의 경호를 받으며 공항 밖으로 나갔고, 팬들은 그의 옆에서 함께 이동하며 "손흥민 화이팅!"을 여러 차례 외치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에 나설 경우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에서 제작한 얼굴 보호용 마스크를 쓰고 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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