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8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전 돌입

입력 2022.11.16 (14:12) 수정 2022.11.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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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지구 온난화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고양시는 이동환 시장이 지난 7일부터 9일 사이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 참석해 고양시의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발표하는 한편 각국 대표 등과 접촉해 오는 2028년 제33차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시는 킨텍스 회의장 보유와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점, 탄소중립 정책의 성실한 이행 등을 당사국총회 유치의 근거로 내세우고 있으며, 고양시 의회는 지난 2020년에 총회 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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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11-16 14: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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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지구 온난화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고양시는 이동환 시장이 지난 7일부터 9일 사이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 참석해 고양시의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발표하는 한편 각국 대표 등과 접촉해 오는 2028년 제33차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시는 킨텍스 회의장 보유와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점, 탄소중립 정책의 성실한 이행 등을 당사국총회 유치의 근거로 내세우고 있으며, 고양시 의회는 지난 2020년에 총회 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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