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모 아파트 경비원 대량 해고 수순…재투표 부결

입력 2022.11.16 (19:40) 수정 2022.11.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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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경비원 감원을 막기 위해 아파트 관리규약 개정안 재투표를 벌였지만, 낮은 찬성률로 부결됐습니다.

해당 아파트에서는 주민투표로 56명인 경비원을 26명으로 줄이기로 한 뒤 일부 주민이 반발해 최근 관리규약 개정안을 놓고 재투표를 진행했지만, 찬성률이 39%를 기록하면서 개정안 가결을 위한 50%를 넘지 못해 경비원 해고 절차를 밟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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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모 아파트 경비원 대량 해고 수순…재투표 부결
    • 입력 2022-11-16 19:40:53
    • 수정2022-11-16 20:02:48
    뉴스7(대전)
대전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경비원 감원을 막기 위해 아파트 관리규약 개정안 재투표를 벌였지만, 낮은 찬성률로 부결됐습니다.

해당 아파트에서는 주민투표로 56명인 경비원을 26명으로 줄이기로 한 뒤 일부 주민이 반발해 최근 관리규약 개정안을 놓고 재투표를 진행했지만, 찬성률이 39%를 기록하면서 개정안 가결을 위한 50%를 넘지 못해 경비원 해고 절차를 밟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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