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귀국한 尹 대통령 대신 G20 2일차 참석

입력 2022.11.16 (20:33) 수정 2022.11.1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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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2일차 일정에 윤석열 대통령 대신 참석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오늘 오후 발리에서 열린 G20 '디지털 전환 세션'에서 한국의 디지털 정책을 소개하며, 보편적 가치 구현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구축 논의를 선도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회의 참석자 다수는 모두가 접근 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취약국의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을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후 G20 폐막식에 참석하고, 내년 G20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외교장관을 만나 한국 정부의 협력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17일) 예정된 마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등과의 정상회담 일정으로 G20 도중 조기 귀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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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16 20:33:33
    • 수정2022-11-16 20:44:58
    정치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2일차 일정에 윤석열 대통령 대신 참석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오늘 오후 발리에서 열린 G20 '디지털 전환 세션'에서 한국의 디지털 정책을 소개하며, 보편적 가치 구현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구축 논의를 선도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회의 참석자 다수는 모두가 접근 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취약국의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을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후 G20 폐막식에 참석하고, 내년 G20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외교장관을 만나 한국 정부의 협력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17일) 예정된 마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등과의 정상회담 일정으로 G20 도중 조기 귀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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