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국어 “창의적 사고 측정 중점…지문 소재 다양하게 출제”

입력 2022.11.17 (12:15) 수정 2022.11.17 (12: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오늘(17일) 치러진 수능 1교시 국어영역 출제 방향에 대해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학습한 지식 등을 다양한 담화나 글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을 중점적으로 측정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제본부는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고, 교과서에 제시된 학습 목표와 학습 활동을 평가 상황에 맞게 변형하여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제 범위에 대해서는 "'독서'와 '문학', '화법과 작문' 등 출제 과목별 교육 과정에서 제시한 목표와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됐고, 폭넓고 다양한 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제본부는 "국어영역은 공통과목 34문항과 선택과목 11문항 등 모두 45문항을 출제했고, 교육 과정상 중요도와 문항 해결에 요구되는 사고 수준과 소요 시간 등을 고려해 2점짜리 35문항과 3점짜리 10문항으로 차등 배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평가 목표에 부합하는 문항을 출제하기 위해 문항의 형식을 다양화했고,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추론적·비판적·창의적 사고를 활용하여 풀 수 있는 문항을 중점적으로 출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교시 국어 “창의적 사고 측정 중점…지문 소재 다양하게 출제”
    • 입력 2022-11-17 12:15:54
    • 수정2022-11-17 12:41:51
    사회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오늘(17일) 치러진 수능 1교시 국어영역 출제 방향에 대해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학습한 지식 등을 다양한 담화나 글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을 중점적으로 측정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제본부는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고, 교과서에 제시된 학습 목표와 학습 활동을 평가 상황에 맞게 변형하여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제 범위에 대해서는 "'독서'와 '문학', '화법과 작문' 등 출제 과목별 교육 과정에서 제시한 목표와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됐고, 폭넓고 다양한 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제본부는 "국어영역은 공통과목 34문항과 선택과목 11문항 등 모두 45문항을 출제했고, 교육 과정상 중요도와 문항 해결에 요구되는 사고 수준과 소요 시간 등을 고려해 2점짜리 35문항과 3점짜리 10문항으로 차등 배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평가 목표에 부합하는 문항을 출제하기 위해 문항의 형식을 다양화했고,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추론적·비판적·창의적 사고를 활용하여 풀 수 있는 문항을 중점적으로 출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