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4.03.3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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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대표 직위를 둘러싼 다툼에서 선관위가 조순형 대표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이중후보 등록 사태까지 빚은 민주당 내홍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17대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한나라당은 거대 여당 견제론, 열린우리당은 탄핵심판론을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서울 조사지역 41곳 가운데 33곳에서 열린우리당이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KBS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김진흥 특검팀이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 대부분이 사실무근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석 달 동안의 수사 일정을 마쳤습니다.
고등학교 남자 선생님이 여학생을 주먹으로 때리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문제의 동영상은 다른 학생이 카메라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과도한 음주가 비만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 음주 인구가 증가하면서 과체중과 비만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중국이 미국의 지문 채취에 대항해 중국 비자를 신청한 미국인에 대해 사전 면담조사를 거치도록 하는 등 보복조치에 나섰습니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3월 31일 KBS 9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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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3-3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민주당 대표 직위를 둘러싼 다툼에서 선관위가 조순형 대표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이중후보 등록 사태까지 빚은 민주당 내홍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17대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한나라당은 거대 여당 견제론, 열린우리당은 탄핵심판론을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서울 조사지역 41곳 가운데 33곳에서 열린우리당이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KBS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김진흥 특검팀이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 대부분이 사실무근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석 달 동안의 수사 일정을 마쳤습니다. 고등학교 남자 선생님이 여학생을 주먹으로 때리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문제의 동영상은 다른 학생이 카메라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과도한 음주가 비만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 음주 인구가 증가하면서 과체중과 비만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중국이 미국의 지문 채취에 대항해 중국 비자를 신청한 미국인에 대해 사전 면담조사를 거치도록 하는 등 보복조치에 나섰습니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3월 31일 KBS 9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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