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한 집안에서 독립운동가 아홉 명이나’
입력 2022.11.18 (07:47)
수정 2022.11.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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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완주 비봉에서는 일제강점기 한 집안에서 독립운동가 9명을 배출한 '일문구의사'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행정과 체육 등 여러 기능을 갖춘 임실읍 행복누리원이 준공됐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흥 유씨 '일문구의사' 추모식이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날인 어제(17일) 비봉공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일문구의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과 순국선열의 나라 사랑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유희태/완주군수 :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고귀한 뜻을 계승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또한, 완주군은 독립운동가들을 제대로 평가하고 후손들을 예우하는 방안의 하나로 비봉공원 성역화 사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진안군은 용담댐과 주변 지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와 협약했습니다.
수질과 생태계 등 자연 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하면서 경제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주민과 수몰민을 위한 지원사업, 이를 위한 사회 연계망 구축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전춘성/진안군수 : "군민들의 삶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용담댐 가치를 높여가는 일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국가 공모사업인 생활 기초시설 복합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임실읍 행복누리원을 준공했습니다.
국비 5십억 원과 군비 67억 원 등 백2십억 원을 들여 읍사무소와 가족센터, 체육시설, 주거지 주차장 등 4가지 기능을 한곳에 모았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완주 비봉에서는 일제강점기 한 집안에서 독립운동가 9명을 배출한 '일문구의사'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행정과 체육 등 여러 기능을 갖춘 임실읍 행복누리원이 준공됐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흥 유씨 '일문구의사' 추모식이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날인 어제(17일) 비봉공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일문구의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과 순국선열의 나라 사랑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유희태/완주군수 :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고귀한 뜻을 계승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또한, 완주군은 독립운동가들을 제대로 평가하고 후손들을 예우하는 방안의 하나로 비봉공원 성역화 사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진안군은 용담댐과 주변 지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와 협약했습니다.
수질과 생태계 등 자연 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하면서 경제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주민과 수몰민을 위한 지원사업, 이를 위한 사회 연계망 구축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전춘성/진안군수 : "군민들의 삶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용담댐 가치를 높여가는 일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국가 공모사업인 생활 기초시설 복합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임실읍 행복누리원을 준공했습니다.
국비 5십억 원과 군비 67억 원 등 백2십억 원을 들여 읍사무소와 가족센터, 체육시설, 주거지 주차장 등 4가지 기능을 한곳에 모았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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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비봉에서는 일제강점기 한 집안에서 독립운동가 9명을 배출한 '일문구의사'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행정과 체육 등 여러 기능을 갖춘 임실읍 행복누리원이 준공됐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흥 유씨 '일문구의사' 추모식이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날인 어제(17일) 비봉공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일문구의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과 순국선열의 나라 사랑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유희태/완주군수 :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고귀한 뜻을 계승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또한, 완주군은 독립운동가들을 제대로 평가하고 후손들을 예우하는 방안의 하나로 비봉공원 성역화 사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진안군은 용담댐과 주변 지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와 협약했습니다.
수질과 생태계 등 자연 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하면서 경제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주민과 수몰민을 위한 지원사업, 이를 위한 사회 연계망 구축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전춘성/진안군수 : "군민들의 삶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용담댐 가치를 높여가는 일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국가 공모사업인 생활 기초시설 복합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임실읍 행복누리원을 준공했습니다.
국비 5십억 원과 군비 67억 원 등 백2십억 원을 들여 읍사무소와 가족센터, 체육시설, 주거지 주차장 등 4가지 기능을 한곳에 모았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완주 비봉에서는 일제강점기 한 집안에서 독립운동가 9명을 배출한 '일문구의사'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행정과 체육 등 여러 기능을 갖춘 임실읍 행복누리원이 준공됐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흥 유씨 '일문구의사' 추모식이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날인 어제(17일) 비봉공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일문구의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과 순국선열의 나라 사랑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유희태/완주군수 :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고귀한 뜻을 계승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또한, 완주군은 독립운동가들을 제대로 평가하고 후손들을 예우하는 방안의 하나로 비봉공원 성역화 사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진안군은 용담댐과 주변 지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와 협약했습니다.
수질과 생태계 등 자연 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하면서 경제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주민과 수몰민을 위한 지원사업, 이를 위한 사회 연계망 구축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전춘성/진안군수 : "군민들의 삶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용담댐 가치를 높여가는 일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국가 공모사업인 생활 기초시설 복합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임실읍 행복누리원을 준공했습니다.
국비 5십억 원과 군비 67억 원 등 백2십억 원을 들여 읍사무소와 가족센터, 체육시설, 주거지 주차장 등 4가지 기능을 한곳에 모았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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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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