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北 ICBM 발사 대응 B-1B폭격기 동원 공중훈련
입력 2022.11.19 (22:14)
수정 2022.11.1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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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응해 B-1B 전략폭격기 등을 동원한 공중 훈련을 벌였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현지시각 19일, 북한의 ICBM 발사로 일본을 둘러싼 안보 환경이 엄중해지는 가운데 항공자위대와 미 공군이 규슈 북서쪽 상공에서 연합 훈련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군 B-1B 전략폭격기 2대와 항공자위대 전투기 F-2 5대가 참가했으며, 방위성은 B-1B 2대 양쪽으로 F-2 4대가 편대 비행하는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일본 항공자위대와 주일미군은 18일에도 북한의 ICBM 발사에 대응해 양국 전투기를 출격시키는 공중훈련을 시행했습니다.
동해에서 시행된 18일 훈련에는 항공자위대 F-15 전투기와 주일미군 F-16 전투기 총 4대가 참가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번 훈련이 "일본과 미국이 결속해 모든 사태에 대처하는 능력을 보여주려는 의도"라며 참가 전력은 각종 전술훈련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제공]
일본 방위성은 현지시각 19일, 북한의 ICBM 발사로 일본을 둘러싼 안보 환경이 엄중해지는 가운데 항공자위대와 미 공군이 규슈 북서쪽 상공에서 연합 훈련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군 B-1B 전략폭격기 2대와 항공자위대 전투기 F-2 5대가 참가했으며, 방위성은 B-1B 2대 양쪽으로 F-2 4대가 편대 비행하는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일본 항공자위대와 주일미군은 18일에도 북한의 ICBM 발사에 대응해 양국 전투기를 출격시키는 공중훈련을 시행했습니다.
동해에서 시행된 18일 훈련에는 항공자위대 F-15 전투기와 주일미군 F-16 전투기 총 4대가 참가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번 훈련이 "일본과 미국이 결속해 모든 사태에 대처하는 능력을 보여주려는 의도"라며 참가 전력은 각종 전술훈련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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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일, 北 ICBM 발사 대응 B-1B폭격기 동원 공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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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19 22:14:30
- 수정2022-11-19 22:15:03
미국과 일본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응해 B-1B 전략폭격기 등을 동원한 공중 훈련을 벌였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현지시각 19일, 북한의 ICBM 발사로 일본을 둘러싼 안보 환경이 엄중해지는 가운데 항공자위대와 미 공군이 규슈 북서쪽 상공에서 연합 훈련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군 B-1B 전략폭격기 2대와 항공자위대 전투기 F-2 5대가 참가했으며, 방위성은 B-1B 2대 양쪽으로 F-2 4대가 편대 비행하는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일본 항공자위대와 주일미군은 18일에도 북한의 ICBM 발사에 대응해 양국 전투기를 출격시키는 공중훈련을 시행했습니다.
동해에서 시행된 18일 훈련에는 항공자위대 F-15 전투기와 주일미군 F-16 전투기 총 4대가 참가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번 훈련이 "일본과 미국이 결속해 모든 사태에 대처하는 능력을 보여주려는 의도"라며 참가 전력은 각종 전술훈련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제공]
일본 방위성은 현지시각 19일, 북한의 ICBM 발사로 일본을 둘러싼 안보 환경이 엄중해지는 가운데 항공자위대와 미 공군이 규슈 북서쪽 상공에서 연합 훈련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군 B-1B 전략폭격기 2대와 항공자위대 전투기 F-2 5대가 참가했으며, 방위성은 B-1B 2대 양쪽으로 F-2 4대가 편대 비행하는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일본 항공자위대와 주일미군은 18일에도 북한의 ICBM 발사에 대응해 양국 전투기를 출격시키는 공중훈련을 시행했습니다.
동해에서 시행된 18일 훈련에는 항공자위대 F-15 전투기와 주일미군 F-16 전투기 총 4대가 참가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번 훈련이 "일본과 미국이 결속해 모든 사태에 대처하는 능력을 보여주려는 의도"라며 참가 전력은 각종 전술훈련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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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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