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문답’ 중단…불미스러운 사태로 지속할 수 없어”

입력 2022.11.21 (09:46) 수정 2022.11.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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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문답'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오늘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출근길 문답을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이 공지했습니다.

대통령실이 밝힌 '불미스러운 사태'는 지난 18일 윤 대통령의 출근길 문답 과정에서 MBC 기자와 대통령실 비서관 사이의 설전을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 출근길 문답은 국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그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면 재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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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문답’ 중단…불미스러운 사태로 지속할 수 없어”
    • 입력 2022-11-21 09:46:25
    • 수정2022-11-21 09: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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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문답'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오늘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출근길 문답을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이 공지했습니다.

대통령실이 밝힌 '불미스러운 사태'는 지난 18일 윤 대통령의 출근길 문답 과정에서 MBC 기자와 대통령실 비서관 사이의 설전을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 출근길 문답은 국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그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면 재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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