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개막, 개최국 첫 경기 무패 법칙 깨졌다!
입력 2022.11.21 (12:25)
수정 2022.11.2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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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타르 월드컵이 오늘 새벽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첫 경기로 마침내 막을 올렸습니다.
카타르가 에콰도르에 지면서 개최국이 첫 경기에서 한번도 지지 않았던 기록이 깨졌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카타르 전통 문화를 강조한 공연 속에 첫 중동 월드컵의 막이 올랐습니다.
6만 석의 좌석이 매진된 가운데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첫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에콰도르가 카타르의 골망을 갈랐지만, 이번 대회 첫 도입된 반자동 오프사이드를 통한 비디오 판독 결과 골이 취소됐습니다.
이후에도 경기는 에콰도르의 일방적인 공세로 흘러갔습니다.
결국 카타르 골키퍼 사드 알시브가 치명적 위기에서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고, 에콰도르 에네르 발렌시아가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역사적인 카타르 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발렌시아는 내친김에 전반 31분 헤더로 추가골까지 넣으며 개막전을 자신의 경기로 만들었습니다.
후반에도 카타르는 만회골을 넣지 못했고 경기는 에콰도르의 2대 0승리로 끝났습니다.
카타르는 역대 월드컵 개최국으로는 처음으로 첫 경기 패배를 맛봤고,에콰도르는 기분좋은 개막전 승리로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알파로/에콰도르 감독 : "아주 커다란 승리입니다. 월드컵에서 경쟁하는 것은 정말 힘들기 때문입니다."]
첫 중동 월드컵의 성대한 막이 오른 가운데 이제 전 세계가 공 하나에 울고 웃는 축구의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알 코르에서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최민경
카타르 월드컵이 오늘 새벽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첫 경기로 마침내 막을 올렸습니다.
카타르가 에콰도르에 지면서 개최국이 첫 경기에서 한번도 지지 않았던 기록이 깨졌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카타르 전통 문화를 강조한 공연 속에 첫 중동 월드컵의 막이 올랐습니다.
6만 석의 좌석이 매진된 가운데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첫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에콰도르가 카타르의 골망을 갈랐지만, 이번 대회 첫 도입된 반자동 오프사이드를 통한 비디오 판독 결과 골이 취소됐습니다.
이후에도 경기는 에콰도르의 일방적인 공세로 흘러갔습니다.
결국 카타르 골키퍼 사드 알시브가 치명적 위기에서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고, 에콰도르 에네르 발렌시아가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역사적인 카타르 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발렌시아는 내친김에 전반 31분 헤더로 추가골까지 넣으며 개막전을 자신의 경기로 만들었습니다.
후반에도 카타르는 만회골을 넣지 못했고 경기는 에콰도르의 2대 0승리로 끝났습니다.
카타르는 역대 월드컵 개최국으로는 처음으로 첫 경기 패배를 맛봤고,에콰도르는 기분좋은 개막전 승리로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알파로/에콰도르 감독 : "아주 커다란 승리입니다. 월드컵에서 경쟁하는 것은 정말 힘들기 때문입니다."]
첫 중동 월드컵의 성대한 막이 오른 가운데 이제 전 세계가 공 하나에 울고 웃는 축구의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알 코르에서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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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1-21 12:31:09
[앵커]
카타르 월드컵이 오늘 새벽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첫 경기로 마침내 막을 올렸습니다.
카타르가 에콰도르에 지면서 개최국이 첫 경기에서 한번도 지지 않았던 기록이 깨졌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카타르 전통 문화를 강조한 공연 속에 첫 중동 월드컵의 막이 올랐습니다.
6만 석의 좌석이 매진된 가운데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첫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에콰도르가 카타르의 골망을 갈랐지만, 이번 대회 첫 도입된 반자동 오프사이드를 통한 비디오 판독 결과 골이 취소됐습니다.
이후에도 경기는 에콰도르의 일방적인 공세로 흘러갔습니다.
결국 카타르 골키퍼 사드 알시브가 치명적 위기에서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고, 에콰도르 에네르 발렌시아가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역사적인 카타르 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발렌시아는 내친김에 전반 31분 헤더로 추가골까지 넣으며 개막전을 자신의 경기로 만들었습니다.
후반에도 카타르는 만회골을 넣지 못했고 경기는 에콰도르의 2대 0승리로 끝났습니다.
카타르는 역대 월드컵 개최국으로는 처음으로 첫 경기 패배를 맛봤고,에콰도르는 기분좋은 개막전 승리로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알파로/에콰도르 감독 : "아주 커다란 승리입니다. 월드컵에서 경쟁하는 것은 정말 힘들기 때문입니다."]
첫 중동 월드컵의 성대한 막이 오른 가운데 이제 전 세계가 공 하나에 울고 웃는 축구의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알 코르에서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최민경
카타르 월드컵이 오늘 새벽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첫 경기로 마침내 막을 올렸습니다.
카타르가 에콰도르에 지면서 개최국이 첫 경기에서 한번도 지지 않았던 기록이 깨졌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카타르 전통 문화를 강조한 공연 속에 첫 중동 월드컵의 막이 올랐습니다.
6만 석의 좌석이 매진된 가운데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첫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에콰도르가 카타르의 골망을 갈랐지만, 이번 대회 첫 도입된 반자동 오프사이드를 통한 비디오 판독 결과 골이 취소됐습니다.
이후에도 경기는 에콰도르의 일방적인 공세로 흘러갔습니다.
결국 카타르 골키퍼 사드 알시브가 치명적 위기에서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고, 에콰도르 에네르 발렌시아가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역사적인 카타르 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발렌시아는 내친김에 전반 31분 헤더로 추가골까지 넣으며 개막전을 자신의 경기로 만들었습니다.
후반에도 카타르는 만회골을 넣지 못했고 경기는 에콰도르의 2대 0승리로 끝났습니다.
카타르는 역대 월드컵 개최국으로는 처음으로 첫 경기 패배를 맛봤고,에콰도르는 기분좋은 개막전 승리로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알파로/에콰도르 감독 : "아주 커다란 승리입니다. 월드컵에서 경쟁하는 것은 정말 힘들기 때문입니다."]
첫 중동 월드컵의 성대한 막이 오른 가운데 이제 전 세계가 공 하나에 울고 웃는 축구의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알 코르에서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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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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