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정기석 “추가접종·치료제로 코로나 사망 30% 감소 기대”
입력 2022.11.21 (14:10) 수정 2022.11.21 (14:17) 사회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적극적인 백신 추가 접종을 통해 사망자를 30%가량 줄일 수 있다며, 고위험군의 접종 참여를 강조했습니다.

정기석 위원장은 오늘(2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중증·사망 뿐만 아니라 후유증까지 줄여준다며 (접종) 부작용을 어느 정도는 감수하고 맞을 가치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적극적인 고험군 예방접종과 치료제 처방을 통해 현재 일일 40명 안팎인 사망자를 30% 정도인 10여 명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만 명을 넘긴 데 대해 “연평균 코로나19 사망자가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의 100배를 넘는 셈인데 아직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독감 백신 접종률에 크게 못미쳐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2010년∼2019년 연평균 독감 사망자는 210명입니다.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한 것과 관련해선, “코로나19 검사를 안 받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 때문”이라며 “검사를 강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위중증이나 사망자가 증가하는 것을 보고 (확진자 증가를) 역으로 추정할 수밖에 없어 위중증 환자에 대해 좀 더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위원장은 개량 백신중에서도 BA.4/5 기반 백신이 조금 더 효과가 있어 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재감염시 사망 위험이 2배, 입원 확률이 3배라는 미국 보건부의 연구 결과 등을 인용하며 “코로나19는 감염 횟수가 많아질수록 위험도가 훨씬 올라가는 만큼, 재감염 예방을 위해서도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특히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코로나19 추가 접종률이 17%대로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일반인보다 치명률이 훨씬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접종 제공은 국가와 시설 관리자의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정기석 “추가접종·치료제로 코로나 사망 30% 감소 기대”
    • 입력 2022-11-21 14:10:24
    • 수정2022-11-21 14:17:28
    사회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적극적인 백신 추가 접종을 통해 사망자를 30%가량 줄일 수 있다며, 고위험군의 접종 참여를 강조했습니다.

정기석 위원장은 오늘(2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중증·사망 뿐만 아니라 후유증까지 줄여준다며 (접종) 부작용을 어느 정도는 감수하고 맞을 가치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적극적인 고험군 예방접종과 치료제 처방을 통해 현재 일일 40명 안팎인 사망자를 30% 정도인 10여 명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만 명을 넘긴 데 대해 “연평균 코로나19 사망자가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의 100배를 넘는 셈인데 아직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독감 백신 접종률에 크게 못미쳐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2010년∼2019년 연평균 독감 사망자는 210명입니다.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한 것과 관련해선, “코로나19 검사를 안 받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 때문”이라며 “검사를 강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위중증이나 사망자가 증가하는 것을 보고 (확진자 증가를) 역으로 추정할 수밖에 없어 위중증 환자에 대해 좀 더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위원장은 개량 백신중에서도 BA.4/5 기반 백신이 조금 더 효과가 있어 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재감염시 사망 위험이 2배, 입원 확률이 3배라는 미국 보건부의 연구 결과 등을 인용하며 “코로나19는 감염 횟수가 많아질수록 위험도가 훨씬 올라가는 만큼, 재감염 예방을 위해서도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특히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코로나19 추가 접종률이 17%대로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일반인보다 치명률이 훨씬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접종 제공은 국가와 시설 관리자의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코로나19 팩트체크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