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교권 침해 심각…‘모욕·명예훼손’ 최다

입력 2022.11.21 (19:09) 수정 2022.11.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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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교사들의 교권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이 도교육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교권침해는 학생에 의한 교사 피해 525건, 학부모 등으로 인한 피해가 45건으로 코로나 등원제한 시기를 빼면 해마다 늘었고, 이 가운데 '모욕과 명예훼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손 의원은 교권 보호시스템과 처벌 강화 등 교권침해에 대한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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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 교권 침해 심각…‘모욕·명예훼손’ 최다
    • 입력 2022-11-21 19:09:09
    • 수정2022-11-21 20:17:45
    뉴스7(대구)
경북 지역 교사들의 교권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이 도교육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교권침해는 학생에 의한 교사 피해 525건, 학부모 등으로 인한 피해가 45건으로 코로나 등원제한 시기를 빼면 해마다 늘었고, 이 가운데 '모욕과 명예훼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손 의원은 교권 보호시스템과 처벌 강화 등 교권침해에 대한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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