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영상] “우승 노린다”…작정한 잉글랜드, 이란 6대 2로 ‘대파’

입력 2022.11.22 (10:32) 수정 2022.11.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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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꿈꾸는 잉글랜드가 이란을 대파했습니다.

어제(21일, 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잉글랜드는 이란을 상대로 6대 2 대승을 거뒀습니다.

1966년 자국 대회 외엔 우승한 적이 없는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 첫 경기부터 '화력 쇼'를 선보이며 축구 종가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2003년생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의 월드컵 데뷔골과 함께 포문을 연 잉글랜드는 부카요 사카의 멀티골 등이 터지며 6골을 퍼부었습니다. 이란은 후반 메디 타레미의 만회 골이 나왔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해리 케인은 "월드컵 우승에 전념하고 있다"며 "우리 팀이 앞으로 어려운 길을 가야 한다는 걸 알지만 우승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케인은 A매치 통산 51득점을 올렸습니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 최다 득점자는 53골을 넣은 웨인 루니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케인이 루니를 제치고 잉글랜드 대표팀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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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영상] “우승 노린다”…작정한 잉글랜드, 이란 6대 2로 ‘대파’
    • 입력 2022-11-22 10:32:37
    • 수정2022-11-22 15:22:15
    월드컵 영상

5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꿈꾸는 잉글랜드가 이란을 대파했습니다.

어제(21일, 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잉글랜드는 이란을 상대로 6대 2 대승을 거뒀습니다.

1966년 자국 대회 외엔 우승한 적이 없는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 첫 경기부터 '화력 쇼'를 선보이며 축구 종가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2003년생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의 월드컵 데뷔골과 함께 포문을 연 잉글랜드는 부카요 사카의 멀티골 등이 터지며 6골을 퍼부었습니다. 이란은 후반 메디 타레미의 만회 골이 나왔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해리 케인은 "월드컵 우승에 전념하고 있다"며 "우리 팀이 앞으로 어려운 길을 가야 한다는 걸 알지만 우승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케인은 A매치 통산 51득점을 올렸습니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 최다 득점자는 53골을 넣은 웨인 루니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케인이 루니를 제치고 잉글랜드 대표팀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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