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참사 유족 “정부 진상, 책임 규명해야”

이태원 참사 유족들이 첫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진상과 책임 규명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일부 유족들은 국가배상 소송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스크 투혼’ 손흥민, 결전 앞둔 최종 점검

부상 후유증으로 마스크를 쓴 손흥민이 훈련 도중 갑자기 헤딩을 시도해 모레 우루과이전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뜻으로 '무릎 꿇기' 퍼포먼스를 벌인 잉글랜드는 이란에 6대 2 대승을 거뒀습니다.

“안전운임제 3년 연장”…화물연대 “총파업”

정부 여당이 안전운임제 일몰 시한을 3년 연장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노동계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예정대로 오는 24일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장경태 의원 고발…“허위사실 유포”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 해외 순방 사진이 연출됐다고 주장한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국민을 대신한 질문에 재갈을 물리는 것이라며, '기분 모욕죄'냐고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