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경북북부 시·군, 내년도 예산안 의회 제출 외

경북북부 시군들이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영주시는 올해보다 19.3% 늘어난 9천5백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예천군은 올해보다 10.3% 증가한 6천461억 원의 예산안을, 청송군은 올해보다 13.6% 증액된 4천660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영주시, 문화누리카드 발급기한 2주 연장

영주시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위한 '문화누리카드'의 발급 기한을 2주 연장합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다음 달 14일까지 행정복지센터와 모바일앱 등을 통해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물가 상승을 고려해 연간 11만 원으로 인상됐으며, 영화와 음반,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의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의성군이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동절기 피해방지단은 관내 모범 수렵인 30명으로 구성하며 신청자가 계획인원을 초과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합니다.

의성군은 앞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멧돼지 천3백6십여 마리와 고라니 천3백8십여 마리를 포획했습니다.

예천박물관,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

예천박물관이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예천박물관은 예천청단놀음을 소재로 한 교육 프로그램,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으로 전국 14개 기관과 함게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습니다.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문화재보호법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을 국가가 3년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