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급증’ 상하이, 외부인 공공장소 출입 금지

중국 상하이시 당국이 내일부터 도시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에게 닷새간 공공장소 출입을 금지한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상하이에 도착하는 사람들은 식당이나 술집, 쇼핑몰, 슈퍼마켓 등 공공장소를 출입할 수 없습니다.

또 누구나 첫 사흘 동안 PCR 검사를 3차례 받은 뒤 닷새째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최근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광저우시와 충칭시는 사실상 봉쇄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