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기후대응 기술개발기본계획 첫 공청회

입력 2022.11.23 (14:11) 수정 2022.11.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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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기본계획을 위한 대국민 공청회를 열어 각계 의견을 들었습니다.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기본계획은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촉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기후변화대응 기술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입니다.

과기정통부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기후변화 관련 주요국의 기술·정책 동향 및 관계부처의 주요 정책과 사업 등을 조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13개의 관계부처가 포함된 추진위원회와 75명의 산·학·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위원회,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세부 전략과 과제를 도출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기후 위기를 과학기술로 해결하려는 방안으로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 중립에 중점을 둔 기술개발 전략에서 나아가 기후변화 적응기술까지 이번 계획에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올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제1차 과학기술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과기정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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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3 14:11:02
    • 수정2022-11-23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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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기본계획을 위한 대국민 공청회를 열어 각계 의견을 들었습니다.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기본계획은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촉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기후변화대응 기술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입니다.

과기정통부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기후변화 관련 주요국의 기술·정책 동향 및 관계부처의 주요 정책과 사업 등을 조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13개의 관계부처가 포함된 추진위원회와 75명의 산·학·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위원회,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세부 전략과 과제를 도출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기후 위기를 과학기술로 해결하려는 방안으로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 중립에 중점을 둔 기술개발 전략에서 나아가 기후변화 적응기술까지 이번 계획에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올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제1차 과학기술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과기정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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