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민 대상 고리2호기 계속 운전 첫 공청회 무산

입력 2022.11.23 (21:44) 수정 2022.11.2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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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고리2호기 계속운전 관련 첫 주민공청회가 서생면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울주군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고리2호기 계속운전 관련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주민공청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서생면 주민들이 단상을 점거하며 정상적인 진행이 되지 않아 무산을 선언했습니다.

한수원은 일부 주민들이 고리2호기의 계속 운전을 결정하는 자리라고 오해하고 있어, 충분한 설명을 위해 개최 시기를 조절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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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민 대상 고리2호기 계속 운전 첫 공청회 무산
    • 입력 2022-11-23 21:44:52
    • 수정2022-11-24 01:06:05
    뉴스7(울산)
울주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고리2호기 계속운전 관련 첫 주민공청회가 서생면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울주군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고리2호기 계속운전 관련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주민공청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서생면 주민들이 단상을 점거하며 정상적인 진행이 되지 않아 무산을 선언했습니다.

한수원은 일부 주민들이 고리2호기의 계속 운전을 결정하는 자리라고 오해하고 있어, 충분한 설명을 위해 개최 시기를 조절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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