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글로벌 플랫폼과 협력해 유해 정보 유통 방지”
입력 2022.11.24 (10:00)
수정 2022.11.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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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글로벌 플랫폼 관계자들과 불법 정보 근절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방심위는 오늘(2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불법·유해정보 유통방지를 위한 글로벌 플랫폼과의 국제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제콘퍼런스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을 비롯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의 해외 관계자와 국제인터넷핫라인협회(INHOPE), 독일연방미디어청, 국회입법조사처 등 국내외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방심위 정연주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박, 음란, 성매매, 마약, 디지털 성범죄 등 무분별히 양산되는 불법, 유해 정보들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경을 뛰어넘어 순식간에 전세계로 번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한 나라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며 "국내외 글로벌 플랫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으며, 입법과 제도적 노력도 절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진 세션들에서는‘구글, 유튜브의 불법정보 유통방지 및 이용자보호 정책과 노력'을 비롯해‘유럽 및 독일의 글로벌 플랫폼 유통 콘텐츠 규제 정책 및 현황' ,‘허위조작정보·불법정보 유통방지를 위한 국내외 법제도 대응’,‘해외 플랫폼과의 국제협력 필요성'등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방심위는 오늘(2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불법·유해정보 유통방지를 위한 글로벌 플랫폼과의 국제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제콘퍼런스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을 비롯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의 해외 관계자와 국제인터넷핫라인협회(INHOPE), 독일연방미디어청, 국회입법조사처 등 국내외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방심위 정연주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박, 음란, 성매매, 마약, 디지털 성범죄 등 무분별히 양산되는 불법, 유해 정보들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경을 뛰어넘어 순식간에 전세계로 번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한 나라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며 "국내외 글로벌 플랫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으며, 입법과 제도적 노력도 절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진 세션들에서는‘구글, 유튜브의 불법정보 유통방지 및 이용자보호 정책과 노력'을 비롯해‘유럽 및 독일의 글로벌 플랫폼 유통 콘텐츠 규제 정책 및 현황' ,‘허위조작정보·불법정보 유통방지를 위한 국내외 법제도 대응’,‘해외 플랫폼과의 국제협력 필요성'등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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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심위 “글로벌 플랫폼과 협력해 유해 정보 유통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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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24 10:00:41
- 수정2022-11-24 13:56:17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글로벌 플랫폼 관계자들과 불법 정보 근절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방심위는 오늘(2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불법·유해정보 유통방지를 위한 글로벌 플랫폼과의 국제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제콘퍼런스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을 비롯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의 해외 관계자와 국제인터넷핫라인협회(INHOPE), 독일연방미디어청, 국회입법조사처 등 국내외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방심위 정연주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박, 음란, 성매매, 마약, 디지털 성범죄 등 무분별히 양산되는 불법, 유해 정보들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경을 뛰어넘어 순식간에 전세계로 번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한 나라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며 "국내외 글로벌 플랫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으며, 입법과 제도적 노력도 절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진 세션들에서는‘구글, 유튜브의 불법정보 유통방지 및 이용자보호 정책과 노력'을 비롯해‘유럽 및 독일의 글로벌 플랫폼 유통 콘텐츠 규제 정책 및 현황' ,‘허위조작정보·불법정보 유통방지를 위한 국내외 법제도 대응’,‘해외 플랫폼과의 국제협력 필요성'등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방심위는 오늘(2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불법·유해정보 유통방지를 위한 글로벌 플랫폼과의 국제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제콘퍼런스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을 비롯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의 해외 관계자와 국제인터넷핫라인협회(INHOPE), 독일연방미디어청, 국회입법조사처 등 국내외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방심위 정연주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박, 음란, 성매매, 마약, 디지털 성범죄 등 무분별히 양산되는 불법, 유해 정보들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경을 뛰어넘어 순식간에 전세계로 번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한 나라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며 "국내외 글로벌 플랫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으며, 입법과 제도적 노력도 절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진 세션들에서는‘구글, 유튜브의 불법정보 유통방지 및 이용자보호 정책과 노력'을 비롯해‘유럽 및 독일의 글로벌 플랫폼 유통 콘텐츠 규제 정책 및 현황' ,‘허위조작정보·불법정보 유통방지를 위한 국내외 법제도 대응’,‘해외 플랫폼과의 국제협력 필요성'등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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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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