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포항교도소서 불…직원 초기 진화로 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2.11.24 (11:05) 수정 2022.11.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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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교도소에서 난 불이 당직자의 초기 진화로 대형 화재로 번지지 않았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교도소 전산실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전산실 내 배터리가 일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5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포항교도소 측은 당시 당직 근무자가 전산실 내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초기 진화에 나서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직자의 진술을 토대로 전산실 내 배터리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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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젯밤 포항교도소서 불…직원 초기 진화로 인명피해 없어
    • 입력 2022-11-24 11:05:37
    • 수정2022-11-24 11:26:12
    사회
경북 포항교도소에서 난 불이 당직자의 초기 진화로 대형 화재로 번지지 않았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교도소 전산실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전산실 내 배터리가 일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5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포항교도소 측은 당시 당직 근무자가 전산실 내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초기 진화에 나서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직자의 진술을 토대로 전산실 내 배터리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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