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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청주 중학생 사건’ 부실 수사 인정
입력 2022.11.24 (13:54) 수정 2022.11.24 (13:59) 사회
지난 달, 충청북도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청주 중학생 사건’의 부실 수사 논란에 대해 경찰이 일부 수사 과오를 인정했습니다.

충북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당시 수사관의 사건 처리 과정에서 증거 수집이 미흡했고, 피해자 조사 방식이 부적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중학생의 극단적 선택 배경에 한 학생 친모의 개입 여부 등을 추가 수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검찰은 보호와 양육 등을 소홀히 한 친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지난해 5월,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경찰에 성범죄 피해를 호소하던 중학생 두 명이 극단 선택을 했습니다. 이후 유족과 사회단체 등에서 경찰의 부실 수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지난 9월, 대법원은 이들 중학생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한 학생의 의붓아버지에게 징역 25년을 확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찰, ‘청주 중학생 사건’ 부실 수사 인정
    • 입력 2022-11-24 13:54:19
    • 수정2022-11-24 13:59:47
    사회
지난 달, 충청북도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청주 중학생 사건’의 부실 수사 논란에 대해 경찰이 일부 수사 과오를 인정했습니다.

충북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당시 수사관의 사건 처리 과정에서 증거 수집이 미흡했고, 피해자 조사 방식이 부적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중학생의 극단적 선택 배경에 한 학생 친모의 개입 여부 등을 추가 수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검찰은 보호와 양육 등을 소홀히 한 친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지난해 5월,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경찰에 성범죄 피해를 호소하던 중학생 두 명이 극단 선택을 했습니다. 이후 유족과 사회단체 등에서 경찰의 부실 수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지난 9월, 대법원은 이들 중학생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한 학생의 의붓아버지에게 징역 25년을 확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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