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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차군단’ 독일 격파…스페인 ‘세대교체’ 성공
입력 2022.11.24 (17:02) 수정 2022.11.24 (17:08)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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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전차군단' 독일을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독일은 일명 죽음의 조에서 조별리그 탈락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몰렸습니다.

세대교체에 성공을 거둔 무적함대 스페인은 코스타리카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차군단' 독일은 경기 초반부터 일본을 압박했습니다.

끊임없이 일본의 골문을 두드린 독일은 결국 전반 33분, 일카이 귄도안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어진 독일의 파상공세는 골망을 흔든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 되거나, 골키퍼 선방에, 골대 불운까지 겹치며 추가 골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우세한 분위기가 계속되자 독일 수비수 뤼디거는 일본을 조롱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일본은 후반, 독일 무대에서 뛰는 도안 리쓰 등을 투입하며 조금씩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일본은 후반 30분 도안 리쓰가 노이어가 지킨 독일 골망을 갈랐습니다.

기세를 탄 일본은 후반 38분, 아사노가 후방에서 한 번에 연결된 패스를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독일을 무너뜨렸습니다.

[곤다 슈이치/일본 국가대표 골키퍼 : "교체 선수들이 후반전에 투입되면서 팀이 전반적으로 더 큰 에너지를 갖고 싸울 수 있었습니다."]

무적함대 스페인은 세대교체에 성공한 모습을 보이며 코스타리카에 7:0, 대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11분 선제 결승골을 넣은 다니 올모를 비롯해 생애 첫 월드컵에 나선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졌고, 2004년생인 가비도 후반 29분, 골 맛을 봤습니다.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는 피파 랭킹 2위 벨기에가 바추아이의 결승골로 캐나다에 1대0 신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영상편집:김태형
  • 일본, ‘전차군단’ 독일 격파…스페인 ‘세대교체’ 성공
    • 입력 2022-11-24 17:02:19
    • 수정2022-11-24 17:08:40
    뉴스 5
[앵커]

일본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전차군단' 독일을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독일은 일명 죽음의 조에서 조별리그 탈락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몰렸습니다.

세대교체에 성공을 거둔 무적함대 스페인은 코스타리카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차군단' 독일은 경기 초반부터 일본을 압박했습니다.

끊임없이 일본의 골문을 두드린 독일은 결국 전반 33분, 일카이 귄도안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어진 독일의 파상공세는 골망을 흔든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 되거나, 골키퍼 선방에, 골대 불운까지 겹치며 추가 골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우세한 분위기가 계속되자 독일 수비수 뤼디거는 일본을 조롱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일본은 후반, 독일 무대에서 뛰는 도안 리쓰 등을 투입하며 조금씩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일본은 후반 30분 도안 리쓰가 노이어가 지킨 독일 골망을 갈랐습니다.

기세를 탄 일본은 후반 38분, 아사노가 후방에서 한 번에 연결된 패스를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독일을 무너뜨렸습니다.

[곤다 슈이치/일본 국가대표 골키퍼 : "교체 선수들이 후반전에 투입되면서 팀이 전반적으로 더 큰 에너지를 갖고 싸울 수 있었습니다."]

무적함대 스페인은 세대교체에 성공한 모습을 보이며 코스타리카에 7:0, 대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11분 선제 결승골을 넣은 다니 올모를 비롯해 생애 첫 월드컵에 나선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졌고, 2004년생인 가비도 후반 29분, 골 맛을 봤습니다.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는 피파 랭킹 2위 벨기에가 바추아이의 결승골로 캐나다에 1대0 신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영상편집: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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