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진보당 전남도당, ‘전라선 수서행 KTX 추진’ 촉구 외

입력 2022.11.24 (19:29) 수정 2022.11.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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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도당이 전라선 수서행 KTX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진보당 도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수서행 고속열차인 SRT가 2016년 개통 이후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행돼 전남 동부 지역민들이 서울 강남지역 이동 시 환승하거나 용산역에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전라남도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도당 측은 수서행 KTX 운행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만 도래 흑두루미 개체 수 20년새 46배↑

겨울나기를 위해 순천만을 찾는 흑두루미 개체 수가 20년 새 46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 도래 흑두루미 개체 수가 지난 2002년 백21마리에서 2009년 4백 50마리로 늘었고, 2022년 5천 5백 82마리에 달해 46배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또, 지난 21일 기준 순천만에서 9천 8백여 마리가 관찰돼 지난 겨울에 비해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전 세계 흑두루미 개체 수의 60%에 해당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순천·광양서 여순사건 74주년 특별음악회

여순사건 74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음악회 '여순1019…동백지다'가 순천과 광양에서 열립니다.

음악회는 27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28일 저녁 7시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잇따라 열리며 순천에스챔버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동의대 윤상운 교수가 지휘합니다.

또, 피아니스트 조무현과 바리톤 유환삼, 소프라노 최효숙, 정은선 등이 참여합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 주관으로 치러집니다.

26일 여수 이순신광장서 전남 특화 빵 행사

전남지역 농특산물을 원료로 만든 빵을 알리기 위한 판촉행사가 모레(26일) 오후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열립니다.

전라남도의 특화 빵 육성 계획으로 생산되고 있는 지역 특화빵은 현재 21개 시군에 69개 업체, 90여 종으로 여수 등 9개 시군 16개 업체가 참여합니다.

주요 판촉 특화빵은 여수 돌산 갓김치를 소로 쓴 삼합빵과 광양 대봉감으로 만든 광양곶감빵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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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진보당 전남도당, ‘전라선 수서행 KTX 추진’ 촉구 외
    • 입력 2022-11-24 19:29:30
    • 수정2022-11-24 19:35:50
    뉴스7(광주)
진보당 전남도당이 전라선 수서행 KTX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진보당 도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수서행 고속열차인 SRT가 2016년 개통 이후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행돼 전남 동부 지역민들이 서울 강남지역 이동 시 환승하거나 용산역에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전라남도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도당 측은 수서행 KTX 운행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만 도래 흑두루미 개체 수 20년새 46배↑

겨울나기를 위해 순천만을 찾는 흑두루미 개체 수가 20년 새 46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 도래 흑두루미 개체 수가 지난 2002년 백21마리에서 2009년 4백 50마리로 늘었고, 2022년 5천 5백 82마리에 달해 46배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또, 지난 21일 기준 순천만에서 9천 8백여 마리가 관찰돼 지난 겨울에 비해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전 세계 흑두루미 개체 수의 60%에 해당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순천·광양서 여순사건 74주년 특별음악회

여순사건 74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음악회 '여순1019…동백지다'가 순천과 광양에서 열립니다.

음악회는 27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28일 저녁 7시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잇따라 열리며 순천에스챔버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동의대 윤상운 교수가 지휘합니다.

또, 피아니스트 조무현과 바리톤 유환삼, 소프라노 최효숙, 정은선 등이 참여합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 주관으로 치러집니다.

26일 여수 이순신광장서 전남 특화 빵 행사

전남지역 농특산물을 원료로 만든 빵을 알리기 위한 판촉행사가 모레(26일) 오후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열립니다.

전라남도의 특화 빵 육성 계획으로 생산되고 있는 지역 특화빵은 현재 21개 시군에 69개 업체, 90여 종으로 여수 등 9개 시군 16개 업체가 참여합니다.

주요 판촉 특화빵은 여수 돌산 갓김치를 소로 쓴 삼합빵과 광양 대봉감으로 만든 광양곶감빵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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