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푸드 효천점 카페 등 불법 운영”…전주시, 감사 예정

입력 2022.11.24 (20:01) 수정 2022.11.24 (20: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문을 연 전주푸드직매장 효천점 카페테리아와 공유 주방이 불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전주시가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장병익 전주시의원은 공유재산법에 따라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카페 등의 운영을 제3 자에게 재위탁해선 안 되지만 전주시 승인이나 내부 결재 절차 없이 특정 업체를 선정해 운영을 맡겼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임대료와 전기료 등은 한 번도 청구되지 않았고, 센터에 입금돼야 할 공유주방 수익금 일부도 다른 단체 통장으로 입금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주푸드 효천점 카페 등 불법 운영”…전주시, 감사 예정
    • 입력 2022-11-24 20:01:58
    • 수정2022-11-24 20:09:33
    뉴스7(전주)
지난 4월 문을 연 전주푸드직매장 효천점 카페테리아와 공유 주방이 불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전주시가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장병익 전주시의원은 공유재산법에 따라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카페 등의 운영을 제3 자에게 재위탁해선 안 되지만 전주시 승인이나 내부 결재 절차 없이 특정 업체를 선정해 운영을 맡겼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임대료와 전기료 등은 한 번도 청구되지 않았고, 센터에 입금돼야 할 공유주방 수익금 일부도 다른 단체 통장으로 입금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