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영상] 이강인 태클하고 어퍼컷…5년 전 ‘눈 찢기’한 발베르데

입력 2022.11.25 (08:39) 수정 2022.11.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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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과 우루과이전.

후반 추가 시간에 축구팬들이 고개를 갸우뚱할 만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이강인이 공을 잡자 우루과이의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가 거친 태클을 한 뒤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며 포효한 것.

이를 두고 축구팬들 사이에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자신감의 표현"이거나 "팀의 사기를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비아냥 거리는 것", "동양인 무시한 거 아니냐"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발베르데는 과거에도 골 세리머리로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2017년 한국에서 열린 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 포르투갈 8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한 뒤, 눈 찢는 세리머니로 동양인을 비하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이날 한국과의 경기가 끝난 후 "치열한 경기였고 한국이 굉장히 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우수선수(MVP) 격인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에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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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11-25 08: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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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과 우루과이전.

후반 추가 시간에 축구팬들이 고개를 갸우뚱할 만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이강인이 공을 잡자 우루과이의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가 거친 태클을 한 뒤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며 포효한 것.

이를 두고 축구팬들 사이에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자신감의 표현"이거나 "팀의 사기를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비아냥 거리는 것", "동양인 무시한 거 아니냐"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발베르데는 과거에도 골 세리머리로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2017년 한국에서 열린 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 포르투갈 8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한 뒤, 눈 찢는 세리머니로 동양인을 비하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이날 한국과의 경기가 끝난 후 "치열한 경기였고 한국이 굉장히 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우수선수(MVP) 격인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에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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