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청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친 붉은악마들…“태극전사 선전에 감동”
입력 2022.11.25 (12:09)
수정 2022.11.2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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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극전사들이 선전할 수 있었던 배경엔 카타르 현지 교민들과 붉은악마의 뜨거운 응원이 있었습니다.
우리 응원단은 경기가 끝나고도, "대한민국"을 힘껏 외쳤습니다.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 전통 의상까지 챙겨입고, 경기 내내 태극전사를 응원한 붉은악마.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대한민국" 함성은, 쉽지 않은 첫 상대였던 우루과이와 무승부를 이끌어 낸 원동력이 됐습니다.
선수들과 함께 90분 동안 목청껏 외쳤던 응원의 힘이 우리 태극전사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된 겁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우리 붉은 악마와 우루과이 축구팬의 응원전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짝짝짝 짝짝! 대한민국."]
["우루과이! 우루과이!"]
태극전사들의 선전에 우리 축구팬들은 경기가 끝나고도 쉽게 숙소로 발길을 돌리지 못했습니다.
[신은철/대한민국 축구팬 : "오늘 정말 다치지 않고 정말 너무 수고하셨고 저희는 또 남아서 가나전 때 열심히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파이팅!"]
우리 교민과 아리랑 응원단은, 사물놀이를 연주하며 경기장 주변을 행진했습니다.
고국과 7,000km 떨어진 카타르에 생활하던 교민들에겐, 우리 응원단의 합류가 큰 힘이 됩니다.
[임일창/카타르 교민회장 : "저도 생각하지 못하게 (우리 응원단이) 너무 많이 왔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같이 응원함으로써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영광스럽습니다."]
목청껏 대표팀을 응원하며 카타르에서도 맹위를 떨친 우리 응원단.
교민과 붉은 악마 천 여명은,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을 찾아, 응원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성숩니다.
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권혁락
태극전사들이 선전할 수 있었던 배경엔 카타르 현지 교민들과 붉은악마의 뜨거운 응원이 있었습니다.
우리 응원단은 경기가 끝나고도, "대한민국"을 힘껏 외쳤습니다.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 전통 의상까지 챙겨입고, 경기 내내 태극전사를 응원한 붉은악마.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대한민국" 함성은, 쉽지 않은 첫 상대였던 우루과이와 무승부를 이끌어 낸 원동력이 됐습니다.
선수들과 함께 90분 동안 목청껏 외쳤던 응원의 힘이 우리 태극전사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된 겁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우리 붉은 악마와 우루과이 축구팬의 응원전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짝짝짝 짝짝! 대한민국."]
["우루과이! 우루과이!"]
태극전사들의 선전에 우리 축구팬들은 경기가 끝나고도 쉽게 숙소로 발길을 돌리지 못했습니다.
[신은철/대한민국 축구팬 : "오늘 정말 다치지 않고 정말 너무 수고하셨고 저희는 또 남아서 가나전 때 열심히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파이팅!"]
우리 교민과 아리랑 응원단은, 사물놀이를 연주하며 경기장 주변을 행진했습니다.
고국과 7,000km 떨어진 카타르에 생활하던 교민들에겐, 우리 응원단의 합류가 큰 힘이 됩니다.
[임일창/카타르 교민회장 : "저도 생각하지 못하게 (우리 응원단이) 너무 많이 왔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같이 응원함으로써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영광스럽습니다."]
목청껏 대표팀을 응원하며 카타르에서도 맹위를 떨친 우리 응원단.
교민과 붉은 악마 천 여명은,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을 찾아, 응원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성숩니다.
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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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청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친 붉은악마들…“태극전사 선전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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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25 12:09:46
- 수정2022-11-25 12:15:43
[앵커]
태극전사들이 선전할 수 있었던 배경엔 카타르 현지 교민들과 붉은악마의 뜨거운 응원이 있었습니다.
우리 응원단은 경기가 끝나고도, "대한민국"을 힘껏 외쳤습니다.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 전통 의상까지 챙겨입고, 경기 내내 태극전사를 응원한 붉은악마.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대한민국" 함성은, 쉽지 않은 첫 상대였던 우루과이와 무승부를 이끌어 낸 원동력이 됐습니다.
선수들과 함께 90분 동안 목청껏 외쳤던 응원의 힘이 우리 태극전사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된 겁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우리 붉은 악마와 우루과이 축구팬의 응원전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짝짝짝 짝짝! 대한민국."]
["우루과이! 우루과이!"]
태극전사들의 선전에 우리 축구팬들은 경기가 끝나고도 쉽게 숙소로 발길을 돌리지 못했습니다.
[신은철/대한민국 축구팬 : "오늘 정말 다치지 않고 정말 너무 수고하셨고 저희는 또 남아서 가나전 때 열심히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파이팅!"]
우리 교민과 아리랑 응원단은, 사물놀이를 연주하며 경기장 주변을 행진했습니다.
고국과 7,000km 떨어진 카타르에 생활하던 교민들에겐, 우리 응원단의 합류가 큰 힘이 됩니다.
[임일창/카타르 교민회장 : "저도 생각하지 못하게 (우리 응원단이) 너무 많이 왔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같이 응원함으로써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영광스럽습니다."]
목청껏 대표팀을 응원하며 카타르에서도 맹위를 떨친 우리 응원단.
교민과 붉은 악마 천 여명은,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을 찾아, 응원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성숩니다.
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권혁락
태극전사들이 선전할 수 있었던 배경엔 카타르 현지 교민들과 붉은악마의 뜨거운 응원이 있었습니다.
우리 응원단은 경기가 끝나고도, "대한민국"을 힘껏 외쳤습니다.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 전통 의상까지 챙겨입고, 경기 내내 태극전사를 응원한 붉은악마.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대한민국" 함성은, 쉽지 않은 첫 상대였던 우루과이와 무승부를 이끌어 낸 원동력이 됐습니다.
선수들과 함께 90분 동안 목청껏 외쳤던 응원의 힘이 우리 태극전사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된 겁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우리 붉은 악마와 우루과이 축구팬의 응원전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짝짝짝 짝짝! 대한민국."]
["우루과이! 우루과이!"]
태극전사들의 선전에 우리 축구팬들은 경기가 끝나고도 쉽게 숙소로 발길을 돌리지 못했습니다.
[신은철/대한민국 축구팬 : "오늘 정말 다치지 않고 정말 너무 수고하셨고 저희는 또 남아서 가나전 때 열심히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파이팅!"]
우리 교민과 아리랑 응원단은, 사물놀이를 연주하며 경기장 주변을 행진했습니다.
고국과 7,000km 떨어진 카타르에 생활하던 교민들에겐, 우리 응원단의 합류가 큰 힘이 됩니다.
[임일창/카타르 교민회장 : "저도 생각하지 못하게 (우리 응원단이) 너무 많이 왔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같이 응원함으로써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영광스럽습니다."]
목청껏 대표팀을 응원하며 카타르에서도 맹위를 떨친 우리 응원단.
교민과 붉은 악마 천 여명은,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을 찾아, 응원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성숩니다.
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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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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