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 시 피해기업 추가지원”

입력 2022.11.25 (15:48) 수정 2022.11.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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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와 관련해 긴급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중기부는 오늘(25일) 서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중소벤처기업 관계자들과 소상공인을 만나 화물연대의 운송 거부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중기부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 상황에서 수출이 지난달부터 감소로 전환되고 무역수지도 7개월 연속 적자라며, 운송 거부가 길어지면 중소기업의 운송비가 증가하고 해외 거래처의 주문 취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물류 관련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운송 거부가 장기화될 시 피해 기업에 대한 추가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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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 시 피해기업 추가지원”
    • 입력 2022-11-25 15:48:35
    • 수정2022-11-25 16:07:02
    경제
중소벤처기업부가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와 관련해 긴급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중기부는 오늘(25일) 서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중소벤처기업 관계자들과 소상공인을 만나 화물연대의 운송 거부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중기부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 상황에서 수출이 지난달부터 감소로 전환되고 무역수지도 7개월 연속 적자라며, 운송 거부가 길어지면 중소기업의 운송비가 증가하고 해외 거래처의 주문 취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물류 관련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운송 거부가 장기화될 시 피해 기업에 대한 추가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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