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 산하 민족문학연구회와 한국작가회의 연대활동위원회, 시민주권운동 중점 등 세 단체가 친일 문인 김동인을 기리는 동인문학상을 폐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25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미술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방된 지 80년이 가까워지는 지금 아직도 조선일보는 친일문인 김동인을 기리는 <동인문학상>을 운영하고 있다”며, “조선일보는 더는 친일문인 김동인 앞에 작가들을 줄 세우지 말기 바라며 더는 국민이 친일 폭력 앞에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동인문학상 즉각 폐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김동인은 해방 당일에도 조선총독부 정보 및 검열과장 아베 디쓰히치를 찾아가 시국에 공헌할 작가단을 만들겠다고 도움을 요청하는 등 수많은 친일 소설과 내선일체를 강조한 대표적인 친일 문인”이라며, “이런 그를 기리는 조선일보의 행태를 일반시민과 문인들은 강력하게 비판하며 즉각 동인문학상을 폐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친일 문인을 기리는 사업은 그 무엇이라도 해서는 안 되며,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도 악영향을 줄 것이 틀림없다”면서 동인문학상 운영을 즉각 중지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25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미술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방된 지 80년이 가까워지는 지금 아직도 조선일보는 친일문인 김동인을 기리는 <동인문학상>을 운영하고 있다”며, “조선일보는 더는 친일문인 김동인 앞에 작가들을 줄 세우지 말기 바라며 더는 국민이 친일 폭력 앞에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동인문학상 즉각 폐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김동인은 해방 당일에도 조선총독부 정보 및 검열과장 아베 디쓰히치를 찾아가 시국에 공헌할 작가단을 만들겠다고 도움을 요청하는 등 수많은 친일 소설과 내선일체를 강조한 대표적인 친일 문인”이라며, “이런 그를 기리는 조선일보의 행태를 일반시민과 문인들은 강력하게 비판하며 즉각 동인문학상을 폐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친일 문인을 기리는 사업은 그 무엇이라도 해서는 안 되며,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도 악영향을 줄 것이 틀림없다”면서 동인문학상 운영을 즉각 중지하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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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일 문인 김동인 기리는 동인문학상 폐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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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25 17:00:15
민족문제연구소 산하 민족문학연구회와 한국작가회의 연대활동위원회, 시민주권운동 중점 등 세 단체가 친일 문인 김동인을 기리는 동인문학상을 폐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25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미술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방된 지 80년이 가까워지는 지금 아직도 조선일보는 친일문인 김동인을 기리는 <동인문학상>을 운영하고 있다”며, “조선일보는 더는 친일문인 김동인 앞에 작가들을 줄 세우지 말기 바라며 더는 국민이 친일 폭력 앞에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동인문학상 즉각 폐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김동인은 해방 당일에도 조선총독부 정보 및 검열과장 아베 디쓰히치를 찾아가 시국에 공헌할 작가단을 만들겠다고 도움을 요청하는 등 수많은 친일 소설과 내선일체를 강조한 대표적인 친일 문인”이라며, “이런 그를 기리는 조선일보의 행태를 일반시민과 문인들은 강력하게 비판하며 즉각 동인문학상을 폐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친일 문인을 기리는 사업은 그 무엇이라도 해서는 안 되며,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도 악영향을 줄 것이 틀림없다”면서 동인문학상 운영을 즉각 중지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25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미술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방된 지 80년이 가까워지는 지금 아직도 조선일보는 친일문인 김동인을 기리는 <동인문학상>을 운영하고 있다”며, “조선일보는 더는 친일문인 김동인 앞에 작가들을 줄 세우지 말기 바라며 더는 국민이 친일 폭력 앞에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동인문학상 즉각 폐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김동인은 해방 당일에도 조선총독부 정보 및 검열과장 아베 디쓰히치를 찾아가 시국에 공헌할 작가단을 만들겠다고 도움을 요청하는 등 수많은 친일 소설과 내선일체를 강조한 대표적인 친일 문인”이라며, “이런 그를 기리는 조선일보의 행태를 일반시민과 문인들은 강력하게 비판하며 즉각 동인문학상을 폐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친일 문인을 기리는 사업은 그 무엇이라도 해서는 안 되며,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도 악영향을 줄 것이 틀림없다”면서 동인문학상 운영을 즉각 중지하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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