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파업…일부 급식 차질

입력 2022.11.25 (19:32) 수정 2022.11.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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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도 조리실무사 등 교육공무직 노조원들이 오늘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591곳의 공무직원 6,100명 가운데 노조원 천 이백여 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충북교육청은 또, 파업 여파로 학교 175곳의 급식이 빵과 우유, 도시락 등으로 대체됐다고 밝혔습니다.

초등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 68곳에도 대체 인력이 투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학교 급식실 폐암·산재 종합 대책 마련과 차별 없는 임금체계 개편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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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비정규직 파업…일부 급식 차질
    • 입력 2022-11-25 19:32:52
    • 수정2022-11-25 19:50:21
    뉴스7(청주)
충북에서도 조리실무사 등 교육공무직 노조원들이 오늘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591곳의 공무직원 6,100명 가운데 노조원 천 이백여 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충북교육청은 또, 파업 여파로 학교 175곳의 급식이 빵과 우유, 도시락 등으로 대체됐다고 밝혔습니다.

초등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 68곳에도 대체 인력이 투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학교 급식실 폐암·산재 종합 대책 마련과 차별 없는 임금체계 개편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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