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전북도 기관장 첫 낙마…“인사검증 강화해야”

입력 2022.11.25 (19:37) 수정 2022.11.25 (19: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 사퇴로 김관영 전북도지사 취임 후 임명한 출연기관장 가운데 첫 낙마 사례가 나오면서 인사검증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인사 검증 시스템 점검과 인사청문회 법제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인사 청문 당시 투기 의혹과 전문성 부족 지적에도 김관영 도지사의 임명 강행으로 취임했다가, 부산저축은행 사태 피해 회복금을 부당하게 챙겼다는 KBS 보도가 나간 뒤 이틀만인 어제(24)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선 8기 전북도 기관장 첫 낙마…“인사검증 강화해야”
    • 입력 2022-11-25 19:37:08
    • 수정2022-11-25 19:48:05
    뉴스7(전주)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 사퇴로 김관영 전북도지사 취임 후 임명한 출연기관장 가운데 첫 낙마 사례가 나오면서 인사검증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인사 검증 시스템 점검과 인사청문회 법제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인사 청문 당시 투기 의혹과 전문성 부족 지적에도 김관영 도지사의 임명 강행으로 취임했다가, 부산저축은행 사태 피해 회복금을 부당하게 챙겼다는 KBS 보도가 나간 뒤 이틀만인 어제(24)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