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승치산 부근 산불 16시간만 진화…“피해규모 파악 중”

입력 2022.11.26 (07:10) 수정 2022.11.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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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오후 7시쯤 전북 완주군 운주면 승치산 부근에서 불이 나 밤사이 임야 등을 태운 뒤 16시간 10분 만인 오늘 오전 11시10분쯤 진화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전라북도 산림·소방당국은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산불진화장비 14대, 산불진화대원 9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산불 규모는 현재 3만 제곱미터로 파악됐으며,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전라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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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완주 승치산 부근 산불 16시간만 진화…“피해규모 파악 중”
    • 입력 2022-11-26 07:10:14
    • 수정2022-11-26 13: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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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오후 7시쯤 전북 완주군 운주면 승치산 부근에서 불이 나 밤사이 임야 등을 태운 뒤 16시간 10분 만인 오늘 오전 11시10분쯤 진화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전라북도 산림·소방당국은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산불진화장비 14대, 산불진화대원 9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산불 규모는 현재 3만 제곱미터로 파악됐으며,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전라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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