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만 2788명 완만한 증가세…위중증 8일째 400명대

입력 2022.11.26 (09:36) 수정 2022.11.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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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 2,78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5만 2,726명, 해외유입 사례는 62명입니다.

1주일 전 같은 요일인 지난 19일의 5만 589명과 비교하면 2,199명 늘어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2주일 전인 12일의 5만 4,309명보다는 1,521명 감소했습니다.

겨울 재유행이 본격화했지만,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지 않고 완만하게 늘거나 정체하는 양상입니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이번 유행 정점이 예상보다 이르게 찾아올 수도 있다고 예측하며 다음 달∼1월 중 하위 변위 우세종화 등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완만하게 늘고 있지만,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위중증 환자 수는 478명으로 어제 453명보다 25명보다 늘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8일째 400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52명으로 늘어 누적 사망자 수 3만 330명, 치명률은 0.11%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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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6 09:36:51
    • 수정2022-11-26 10:40:21
    사회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 2,78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5만 2,726명, 해외유입 사례는 62명입니다.

1주일 전 같은 요일인 지난 19일의 5만 589명과 비교하면 2,199명 늘어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2주일 전인 12일의 5만 4,309명보다는 1,521명 감소했습니다.

겨울 재유행이 본격화했지만,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지 않고 완만하게 늘거나 정체하는 양상입니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이번 유행 정점이 예상보다 이르게 찾아올 수도 있다고 예측하며 다음 달∼1월 중 하위 변위 우세종화 등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완만하게 늘고 있지만,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위중증 환자 수는 478명으로 어제 453명보다 25명보다 늘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8일째 400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52명으로 늘어 누적 사망자 수 3만 330명, 치명률은 0.11%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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