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월드컵 첫 골…폴란드 ‘돌풍의 팀’ 사우디 제압

입력 2022.11.27 (02:01) 수정 2022.11.2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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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폴란드가 '돌풍의 팀' 사우디아라비아를 물리쳤습니다.

폴란드는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C조 2차전에서 한 골 도움 한 개를 기록한 레반도프스키의 맹활약으로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폴란드는 전반 39분 레반도프스키의 패스를 지엘린스키가 선제골로 연결했고, 후반 37분 레반도프스키가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쐐기 골을 넣었습니다.

세계적인 스트라이커지만, 월드컵에서는 골을 넣지 못했던 레반도프스키는 득점을 올린 뒤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1차전에서 멕시코와 비겼던 폴란드는 1승 1무를 기록했고,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를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킨 사우디아라비아는 1승 1패가 됐습니다.

D조 2차전에서는 호주가 튀니지를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전반 23분 미철 듀크의 결승 골로 1대 0으로 이긴 호주는 1승 1패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튀니지는 1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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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7 02:01:20
    • 수정2022-11-27 07:39:55
    월드컵 뉴스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폴란드가 '돌풍의 팀' 사우디아라비아를 물리쳤습니다.

폴란드는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C조 2차전에서 한 골 도움 한 개를 기록한 레반도프스키의 맹활약으로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폴란드는 전반 39분 레반도프스키의 패스를 지엘린스키가 선제골로 연결했고, 후반 37분 레반도프스키가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쐐기 골을 넣었습니다.

세계적인 스트라이커지만, 월드컵에서는 골을 넣지 못했던 레반도프스키는 득점을 올린 뒤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1차전에서 멕시코와 비겼던 폴란드는 1승 1무를 기록했고,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를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킨 사우디아라비아는 1승 1패가 됐습니다.

D조 2차전에서는 호주가 튀니지를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전반 23분 미철 듀크의 결승 골로 1대 0으로 이긴 호주는 1승 1패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튀니지는 1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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