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만 7,028명…위중증 두 달여 만에 ‘최다’

입력 2022.11.27 (09:41) 수정 2022.11.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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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7차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명 대로 내려왔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81명으로, 두 달여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 7,02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5만 2,788명)보다는 5,760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 같은 요일(4만 5,998명)보다 1,030명 많습니다.

국내 발생은 4만 6,958명, 해외 유입이 70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비교적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늘고 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26일)보다 3명 늘어난 481명으로, 지난 9월 21일(494명) 이후 67일 만에 가장 많습니다.

사망자는 3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 369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연령대별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8명, 60대 3명, 50대 2명, 40대 1명, 30대 1명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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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4만 7,028명…위중증 두 달여 만에 ‘최다’
    • 입력 2022-11-27 09:41:05
    • 수정2022-11-27 10:05:03
    사회
코로나19 7차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명 대로 내려왔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81명으로, 두 달여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 7,02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5만 2,788명)보다는 5,760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 같은 요일(4만 5,998명)보다 1,030명 많습니다.

국내 발생은 4만 6,958명, 해외 유입이 70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비교적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늘고 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26일)보다 3명 늘어난 481명으로, 지난 9월 21일(494명) 이후 67일 만에 가장 많습니다.

사망자는 3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 369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연령대별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8명, 60대 3명, 50대 2명, 40대 1명, 30대 1명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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