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동안 ‘재발화’ 전북 완주 승치산 산 불…40시간만 ‘진화’

입력 2022.11.27 (13:37) 수정 2022.11.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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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후 8시쯤 첫 산불이 신고된 이후 사흘간에 걸쳐 한차례 재발화가 이어진 전북 완주군 승치산 일대 화재가 40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산림청과 전라북도, 완주군은 어제(26) 오전 불이 난 지 16시간여 만에 완진됐다가 저녁 8시쯤 재발화했던 완주군 운주면 승치산 일대 화재는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완전히 꺼졌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진화에는 헬기 5대와 산불 진화 장비 10대, 진화대원 천백여 명 등이 투입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불 재발화로 임야 3.2헥타르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전라북도 산림·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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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흘 동안 ‘재발화’ 전북 완주 승치산 산 불…40시간만 ‘진화’
    • 입력 2022-11-27 13:37:46
    • 수정2022-11-27 13:40:06
    사회
지난 25일 오후 8시쯤 첫 산불이 신고된 이후 사흘간에 걸쳐 한차례 재발화가 이어진 전북 완주군 승치산 일대 화재가 40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산림청과 전라북도, 완주군은 어제(26) 오전 불이 난 지 16시간여 만에 완진됐다가 저녁 8시쯤 재발화했던 완주군 운주면 승치산 일대 화재는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완전히 꺼졌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진화에는 헬기 5대와 산불 진화 장비 10대, 진화대원 천백여 명 등이 투입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불 재발화로 임야 3.2헥타르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전라북도 산림·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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