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 1414명…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잇따라

입력 2022.11.28 (10:44) 수정 2022.11.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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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천414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집단감염 가운데는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미추홀구의 한 의료기관에서 동일집단격리 중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2명으로 늘었습니다.

미추홀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00명이 됐습니다.

인천지역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 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대체로 2천∼3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56만 231명,노적 사망자는 천629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 천874명입니다.

인천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2개 가운데 86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25.1%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가운데 95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27.1%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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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신규 확진 1414명…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잇따라
    • 입력 2022-11-28 10:44:46
    • 수정2022-11-28 10:50:02
    사회
인천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천414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집단감염 가운데는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미추홀구의 한 의료기관에서 동일집단격리 중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2명으로 늘었습니다.

미추홀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00명이 됐습니다.

인천지역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 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대체로 2천∼3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56만 231명,노적 사망자는 천629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 천874명입니다.

인천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2개 가운데 86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25.1%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가운데 95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27.1%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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