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불법 소각 단속…‘미세먼지 발생량 대폭 줄어’

입력 2022.11.28 (21:56) 수정 2022.11.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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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 불법 소각을 금지한 결과 미세먼지 발생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6월, 전북 지역 농가들의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을 집중 단속한 결과, 1년 전과 비교해 미세먼지 농도는 37% 줄었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41%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7일에서 16일로 늘어났고, '나쁨 일수'는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생물성 연소의 지표물질인 유기탄소 등이 최대 80%까지 줄면서 대기 질이 좋아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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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 불법 소각 단속…‘미세먼지 발생량 대폭 줄어’
    • 입력 2022-11-28 21:56:59
    • 수정2022-11-28 22:01:10
    뉴스9(전주)
농촌 지역 불법 소각을 금지한 결과 미세먼지 발생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6월, 전북 지역 농가들의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을 집중 단속한 결과, 1년 전과 비교해 미세먼지 농도는 37% 줄었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41%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7일에서 16일로 늘어났고, '나쁨 일수'는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생물성 연소의 지표물질인 유기탄소 등이 최대 80%까지 줄면서 대기 질이 좋아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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